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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회 더하우스콘서트 관람후기

하혜리 | 2017-07-11 21:07:33



아르바이트비가 들어오기를 기다리면서
제일 먼저 클래식공연을 보러가리라! 벼르고 있었어요.
하루도 쉬지 않고 달려온지 꽤 되었거든요. 음악을 들으면서 쉬고 싶었어요.

더하우스콘서트는 sns로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늘 일정이 있어 가본 적이 없었어요.
누군가의 블로그를 통해서 이번 공연 라인업과 프로그램을 보게되었고
갈까 말까 망설여졌어요.

그런데 비가 오는 거예요! 비가 오는 걸 보고선 꼭 가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비오는 날 브람스를 너무 듣고 싶었어요.
그래서 늘 고정되어있던 월요일 스케쥴을 못간다 통보하고..ㅎㅎ
처음 관람을 하게 되었어요.

코다이와 브람스를 들으면서
창문 밖에서는 번개가 치고 창문에 비가 부딪히는 소리가 들리고-
악기 소리가 피부로 느껴지고 연주자의 숨소리가 들리고-
정말 좋았습니다. 
집중하는 관객의 분위기도 정말 좋았고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마로니에 공원에서 좋은 추억하나가 생겨서 행복했어요.
앞으로 자주 오게 될 것 같아요.
좋은 장소, 좋은 연주자, 좋은 음악, 좋은 사람들을 통해 좋은 휴식을 얻었어요. 감사합니다!



  • 하콘
    비가 무겁게 떨어져 창문에 부딪히는 소리와, 연주자들이 자아내는 묵직한 앙상블이 정말 조화로웠던 밤이었죠? 그날 관객들도 최고였던 것 같아요. 사실 저희는 이 좋은 연주를, 혹시 비 때문에 많은 분들과 나누지 못하게 될까봐 조금 걱정했는데... 혜리님 같은 분들이 있어 함께 좋은 음악나눌 수 있었네요~ 다음에 하콘에 또 오시면 인사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7-07-14
    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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