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達於禮而不達於樂 謂之素 達於樂而不達於禮 謂之偏

윤진선 | 2010-02-21 20:02:17

요리 만드는 것을 배우며 맛집 기행을 다니다 왜 우리는 맛집을 찾고 또 찾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우리가 찾고 있는 것(맛집)은 이 세상에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맛이라는 것은 기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음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지금은 음식을 대하는 우리의 예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옛 사람(공자)은 " 達於禮而不達於樂 謂之素 達於樂而不達於禮 謂之偏" (예에 통달하고 악에 통달하지 못하면 이를 일러 메말랐다고 하고, 악에는 통달하면서 예에 통달하지 못하면 이를 일러 치우쳤다고 한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예를 공부하며 음악을 느끼기 위해 하콘을 찾았습니다.

음악을 듣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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