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6년 3월 21일(월) 8시
출 연 | 박창수(Piano)
이연숙(****)
어렵다 생각하면 어렵고
나름 규칙성이 있어서 리듬감 느낄 수 있었고,
음색도 일정 패턴이 있다 생각하니 참 재미있었습니다.
즐겁고, 새롭고, 불협인듯 하면 왠지 익숙하게 느껴지고 즐기며 감상했습니다.
나름대로 즐기고 모르면서 혼자 느끼는게 맞는 것인지...^^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Thank you for this beautiful concert!
I will come back again very soon.
The music is very thought provoking.
***(****)
까마득한 어둠과 적막 속에
주황 불빛과 어떤 소리들이 있었다.
불타는 월요일 밤을 보내게 해준 예술혼이었다.
다음엔 무엇들이 나올지 콧잔등에 식은땀이 맺히고 심장이 쿵쿵댔다.
무섭고 긴장되는 공연은 박창수의 연주가 유일무이하다..! 으앙...
조정호(****)
쇼크, 충격, 전율...
처음 듣습니다.
박창수 선생님 천재!
***(****)
오늘 공연은 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음악을 만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김덕(****)
찌뿌둥한 몸
때 낀 영혼
말씀히 세척하고
간다.
듣는 연주가 아닌
몸을 맡겨야 느끼는 연주다.
***(****)
몇 년 만의 일탈인지...
독일 베를린 거리의 음산한 눈오는 밤
미래에 대한 불안한 마음에
술에 취해 비틀대던 날들이 떠올랐습니다.
시원한 즉흥연주로 모든 불안함은 날려버리고
밝은 일만 가득하기를 ^^
이재순(6813)
부럽습니다!!!
주먹으로. 열손가락으로. 손바닥으로-
모든 피아노 건반을 다 훝고! 다 쏟아내시는 것 같아요.
연주가 끝나고 나면,
아주 맑은 상태가 아닐까?
김혜순(4105)
낯설지만 구도자 같은 연주자의 모습을 통해 긴장하게 만들었다.
뭔가 많이 혼란하심이 느껴짐은 왜일까....
***(4464)
꺼진 조명과 촛불 덕분에 더 음악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즉흥음악은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을 내려놓고
몸의 힘도 빼고 그저 선생님의 음악을 따라갔습니다.
바닥의 울림도 고스란히 느끼면서...
여러모로 복잡한 하루였는데 잠시나마
내려놓고 있을 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감사합니다 ^_^
하콘 forever! 하콘 화이팅!
***(5354)
공연 시작전 "음악은 소리로 이루어진 구조"라는 말을 듣고
그렇다면 어떻게 자유로운 구조를 보여줄지 궁금했습니다.
연주에서는 그 면모를 보여준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윤경(3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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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6)
It was a great experience.
The music let me enter in a dream.
손현서(0423)
여러가지 느낌의 멋진 즉흥연주였습니다.
반혜진(8621)
즉흥곡 연주회는 처음입니다.
너무 신선하고 멋있네요.
1시간 20분의 열정, 대단하십니다!
박명희(5231)
신비롭고 몽환적인 느낌!
좋았습니다.
특히, 중간 중간 피아노줄(?)로 연주하실 때
새로운 느낌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은숙(4627)
하콘 콘서트는 처음입니다.
저번주에 비로소 토크콘서트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비록 예술과 상관이 없는 일을 하지만
하콘 주인장의 10년 이상 걸어오신 길을 응원하고자
오늘 이자리에 왔습니다.
***(****)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어윤일(****)
-Hightly expressive
-much greater scope than the past performance
-Rhythmic Balanced and very careful
-Time & Energy
-Overtone in holistic form
-Synergy between Man and time
-시간을 멈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