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1월 4일 있었던 신년음악회는 SNS로만, 공연 며칠 전에 깜짝 공지하여 진행되는 
"번개콘서트"로 진행되었습니다. 
여섯 번째 번개콘서트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씨와 함께 했지요.
관객들처럼 신발을 신지 않고 맨발로,
본 프로그램과 3곡의 화려한 앵콜까지 90분의 연주를 펼쳐 
무척 행복했던 밤이었습니다 :)

신년음악회의 시작과 함께 새로운 소식도 알리게 되었어요.
새로운 소식은,  
2017년부터는 대학로, 성수동, 목동 하우스콘서트가 통합 운영되는 것으로, 
앞으로 여러분은 하우스콘서트 일정/웹메일/SNS 등에서
대학로, 성수동, 목동 하우스콘서트 정보를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래 대학로 하우스콘서트를 메인무대,
그리고 카페성수, 목동 한사랑교회의 공연이 분점 형식으로 열리던 기존 방식에 
새로운 전환을 맞게 된 2017년...
다양한 공간에서 열리는 하콘의 매력을 제대로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회차별로 연주팀은 물론, 공간도 매번 바뀌게 되니 
홈페이지에 안내되는 정보들 잘 확인해주시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하콘에 발걸음해주세요. 
올 해에도 새로운 하콘에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