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하우스 콘서트가 언론에도 여러번 소개도 되고 날로 인기를 더해 가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하우스 콘서트가 열리는 곳의 주민 입니다.
오늘 저희 아버님이 좀 흥분을 하셨었지요.
다름이 아니오라 주차 때문에 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비단 오늘 뿐만 아니라 매번 하우스 콘서트를 할때마다 주차 문제가 있었고 오늘 그동안 쌓인게 터져나왔답니다.)
비단 저희 집 뿐만 아니라 바로 옆집의 어르신도 여러번 화를 내신 모습을 보아 왔습니다.

첫째로 하우스 콘서트를 주최하시는 분들이 주차관리에 신경을 쓰셔야 됩니다.
단순히 괜객으로 오신 분들에게 말씀하셨다고 하나 그걸로는 불충분 합니다.
최소한 주차 문제로 차를 빼달라고 할때 빼 주실 수 있도록 열쇠관리라도 하셔야 하는데
무조건 저희에게 연주회가 긑날때 까지 기다려 달라 하심은 도리가 아닙니다.
(특히 오늘처럼 아예 차로 저희집 차고문을 막아버려 저희 집차가 나가지도 들어오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그러면 황당합니다. 오늘 처럼 길 유난히 막히는 날 차고를 다른차가 막혀서 차 세워 둘곳도 없고...얼마나 황당한지..)
안되면 주차관리원을 한명 두시던지요...(아르바이트 학생...)

둘재로, 관객으로 오시는 분들에게 주차 문제에 대한 안내가 필요합니다.
지금 이 사이트에서도 주차 문제에 대한 언급 없네요...(제가 못찾는건지..)

세째로, 최소한 동네 주민들에게 양해를 한번 정도 구해야 하지 않을까요?

하우스콘서트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며...

오늘 저나 저희 아버님이 역정을 많이 내신 점에 대하여서는 사과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