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이유를들어 못왔다면 ..또 여러가지 이유를 대고 온 하우스콘서트방문 3회째.
외부공기가 차가워서인지 하우스콘서트에 밝혀놓은 불빛은 환하다기보다는 난 따뜻하게 느껴졌다.
어제나 빼놓을수없는 첫 얼굴들.. 래트와 코카( 늘 변함없는 이곳 하우스콘서트 스탭분들과 박창수 선생님의 따뜻함을 닮은 )와 인사를한 후 173 rd 라고 찍힌 안내장을 들고 이층으로올라갔다.
가장자리 끝 벽을 기대고 앉아..program 도 읽어보고 함께앉은 엄마와의 조용한 잡담이 오고가는중 미모의 연주자분들 의 연주는시작되었다.
큰 기대를 하고 관람을하기보다는 이대로의 편안함과 은밀함을 즐기리라..라는 생각으로 몸과마음은 음악을 받아들이기 최적의 상태였을것이다.
김이정,이숙정,오윤주 로 구성된 Trio Thalia 의 연주는 시작과 동시에 박창수선생님께서 늘 말씀하시던 바닦과 벽의 진동을... 그대로 느끼게 해주었다.
하늘에 닿을듯한 바이올린의 연주는 첼로의 낮고도 엄숙한 애절함으로 더욱 극적으로 달아올랐고 피아노에 의한 풍요로운 음색의 조화로움은 바닦을을타고 벽을넘어 몸에 소름이 돋는 전율을 느끼게 해주었다.
아.. 이런거구나.. 늘.. 말씀하셨던 .. 그.진동..이런 감동일줄이야...
스탭 한분중.. 이곳 하우스 콘서트에서 좋은 자리는 여러군데라는 이야기가 생각 났다.
앞쪽은 연주자가 가까이 보인다는 점에서 좋은 자리. 가운데 가장자리. 뒷자리. 벽쪽자리... ...
나름데로 다 이유가 있는 .. 그야 말로 다좋은 자리지만.. 오늘 난 .. 음악 감상을 오감으로 느낄수있는 자리를 찾은것이다..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비우고 나서 얻은 선물이었다.
그전엔 사실 연주자를 가까이 볼수있다는 욕심으로 앞쪽을 고집한 나로선.. 재미있는 깨닮음 이었다.
앞으로는.. 방석들고 옮겨다녀야겠다..란생각을하며..^^;; 이어지는 연주...
바이올린과 첼로, 첼로와 피아노, 이어달리기하듯 멜로디를 주고받으며 합쳐지다..흩어지고 다시하기를반복...Funeral march 에...내가 이렇게행복해도 되는 걸까......
처음 오신분들도 많았고..이곳에오신 모든분들은 행복해 보였다.
연주자가 선물로준 CD에 싸인도 받고 함께사진도 한장. 여담몇마디...(이곳의 가장 큰 매력중하나이다)
와인을 못마시는 이유로 ..따로준비해놓으신 아이스티 와 치즈 몇조각에 바깥 발코니의 찬 바람은 상큼했고 신선했다.
하우스콘서트를 주관하시는 분과 이끌어가시는 스탭분들께 관객으로서 고마움을 표할길이 많치않아 안타깝다. 늘 그렇듯 "수고하셨어요~ 고맙습니다.~다음에 또 뵈요~"
외부공기가 차가워서인지 하우스콘서트에 밝혀놓은 불빛은 환하다기보다는 난 따뜻하게 느껴졌다.
어제나 빼놓을수없는 첫 얼굴들.. 래트와 코카( 늘 변함없는 이곳 하우스콘서트 스탭분들과 박창수 선생님의 따뜻함을 닮은 )와 인사를한 후 173 rd 라고 찍힌 안내장을 들고 이층으로올라갔다.
가장자리 끝 벽을 기대고 앉아..program 도 읽어보고 함께앉은 엄마와의 조용한 잡담이 오고가는중 미모의 연주자분들 의 연주는시작되었다.
큰 기대를 하고 관람을하기보다는 이대로의 편안함과 은밀함을 즐기리라..라는 생각으로 몸과마음은 음악을 받아들이기 최적의 상태였을것이다.
김이정,이숙정,오윤주 로 구성된 Trio Thalia 의 연주는 시작과 동시에 박창수선생님께서 늘 말씀하시던 바닦과 벽의 진동을... 그대로 느끼게 해주었다.
하늘에 닿을듯한 바이올린의 연주는 첼로의 낮고도 엄숙한 애절함으로 더욱 극적으로 달아올랐고 피아노에 의한 풍요로운 음색의 조화로움은 바닦을을타고 벽을넘어 몸에 소름이 돋는 전율을 느끼게 해주었다.
아.. 이런거구나.. 늘.. 말씀하셨던 .. 그.진동..이런 감동일줄이야...
스탭 한분중.. 이곳 하우스 콘서트에서 좋은 자리는 여러군데라는 이야기가 생각 났다.
앞쪽은 연주자가 가까이 보인다는 점에서 좋은 자리. 가운데 가장자리. 뒷자리. 벽쪽자리... ...
나름데로 다 이유가 있는 .. 그야 말로 다좋은 자리지만.. 오늘 난 .. 음악 감상을 오감으로 느낄수있는 자리를 찾은것이다..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비우고 나서 얻은 선물이었다.
그전엔 사실 연주자를 가까이 볼수있다는 욕심으로 앞쪽을 고집한 나로선.. 재미있는 깨닮음 이었다.
앞으로는.. 방석들고 옮겨다녀야겠다..란생각을하며..^^;; 이어지는 연주...
바이올린과 첼로, 첼로와 피아노, 이어달리기하듯 멜로디를 주고받으며 합쳐지다..흩어지고 다시하기를반복...Funeral march 에...내가 이렇게행복해도 되는 걸까......
처음 오신분들도 많았고..이곳에오신 모든분들은 행복해 보였다.
연주자가 선물로준 CD에 싸인도 받고 함께사진도 한장. 여담몇마디...(이곳의 가장 큰 매력중하나이다)
와인을 못마시는 이유로 ..따로준비해놓으신 아이스티 와 치즈 몇조각에 바깥 발코니의 찬 바람은 상큼했고 신선했다.
하우스콘서트를 주관하시는 분과 이끌어가시는 스탭분들께 관객으로서 고마움을 표할길이 많치않아 안타깝다. 늘 그렇듯 "수고하셨어요~ 고맙습니다.~다음에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