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콘서트이니 만큼 와인파티에 들인 공도 평소의 몇 배는 되었죠
열심히 음식을 준비하는 강선애 스텝의 자태입니다
하콘의 여성 스텝들은 열심히 하다보면 신부수업이 저절로!!
하지만 요리만 배워갈뿐 아직 실적은 하나도 없다는... ^^;;



모든 공연이 끝난 후 와인파티를 즐기고 계신 관객분들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왔던 한 아이...
와인파티내내 mp3플레이어(?)를 손에서 놓지 않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던
아주 귀엽고 예뻤던 한 아이.. ^^



와인파티가 한창이던 시간, 1층 거실입니다
저희 양수철 스텝이 연주자 대기실 방문을 꼭 붙잡고 있길래 뭐하냐고 물었더니
연주자들의 악기를 지키고 있는 중이랍니다
수많은 연주자들 만큼이나 수많았던 악기들
연주자들의 인지도 만큼이나 고가의 악기들...
악기 가격만.... 억원대(?) ^^;;;
열심히 지킬 필요가 있군요.



양스텝이 줄창 서 있을 수 없는 관계로
급기야 첨단 보안시설을 가동하기로 했다는... ^^;;;;



거의 가장 마지막까지 놀다 가셨던 어여쁜 처자님들 ^^
약속대로 사진 올려드립니다 ㅎㅎㅎ



모든 관객들이 돌아가신 후
남은 연주자들과 대충 정리를 끝낸 스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앞서 권유정스텝이 들려줬던 바로 그 이야기,
바흐 샤콘느 합주 사건!!
권혁주씨와 드니성호씨의 샤콘느 배틀!!
같은 시각 피아노앞엔 김선욱씨... 역시 취중, 훼방 연주 ^^;;;



두 분의 합주 모습입니다
권혁주씨의 바이올린 케이스도 보이는 군요 ^^



합주에 이어진 이희상, 이영미씨의 울게 하소서...



또 이어진
김재원씨의 캐롤 메들리 ^^




이렇게 갈라콘서트를 끝으로
하우스콘서트의 2007년은 저물어 가고 있었죠
내년에도 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