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1시만 되면 비몽사몽이 되고 있지.
친구들~ 이상하지? ^^
벌써 두달째 이런단 말이지...
오늘도 아침 여섯시 반에 깨버렸던거야.

근데 말야.
오늘은 그러고 싶지가 않네...비가 오잖아~
일년중 이렇게 쏟아지는 비는 몇번 못보거든.
그러니 오늘만은 조금 더 참아볼려고 해.
그리고...
내일은 일과 시작되는 11시까지만 자고 싶네.
그래야 아주 경제적? 이란거야.
일어나자 마자 바로 움직일 수 있는...

퇴촌의 시간들은 재밌는 시간이었어.
왠지 알아?
슬프니까...

빗소리가 강렬해지면 바로 창가로 달려가지는...



ps:
바라기가 궁금하지 않아? 아직도 시들이야.
밖에서 견뎌보고 있는 중,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