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5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1년 7월 14일(수) 8시
출 연 ㅣ 조인혁(Clarinet), 아비람 라이케르트(Piano)
크리스텔 리(Violin), 김규리(Viola), 요나단 루제만(Cello), 박영성(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1인 30,000원 (*사전예약/30명)
예 약 | 본 공연은 예약이 마감되었습니다.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페스티벌 전체 일정 및 프로그램 보기 : blog.naver.com/julyfestival/222383001381
PROGRAM
Johannes Brahms (1833-1897)
Sonata for Clarinet and Piano in E-flat major, Op.120, No.2
1. Allegro amabile
2. Allegro appassionato
3. Andante con moto - Allegro non troppo
- 조인혁(Clarinet), 아비람 라이케르트(Piano)
Piano Quartet No.2 in A major, Op.26
1. Allegro non troppo
2. Poco adagio
3. Scherzo: Poco allegro
4. Finale: Allegro
- 크리스텔 리(Violin), 김규리(Viola), 요나단 루제만(Cello), 박영성(Piano)
PROFILE
조인혁 | Innhyuck Cho (Clarinet)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195:1의 경쟁률을 뚫고 블라인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어 클라리넷 종신 수석 주자로 활동한 조인혁은 스위스의 빈터투어 무직콜레기움 오케스트라와 바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종신 수석을 역임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덴마크 칼 닐센 국제 콩쿠르 3위 입상을 비롯 앙리 토마지 국제 목관 오중주 콩쿠르 1위, 파리 드뷔시 콩쿠르 특별상을 통해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수학했다. 프랑스 반도렌사와 부페 크람퐁의 전속 아티스트로서 계약을 맺고 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아비람 라이케르트 | Aviram Reichert (Piano)
이스라엘 텔아비브 출생의 아비람 라이케르트는 1997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음악계에 그 이름을 알렸다. 일찍이 에피날 국제 콩쿠르, 동아국제음악콩쿠르(현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그 실력을 인정 받은 그는 NHK심포니, 시카고 신포니에타 등 정상급 교향악단과의 협연, 도쿄 현악 4중주단, 가이 브라운슈타인, 다니엘 뮐러 쇼트, 바딤 글루즈만 등 뛰어난 실내악단 및 음악가와의 실내악 연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서울대 교수로 재직 및 스타인웨이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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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텔 리 | Christel Lee (Violin)
한국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텔 리는 2015년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시벨리우스 콩쿠르 50년 역사상 최초의 북미 출신 우승자가 되었다. 2013년 뮌헨 ARD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바이올린 부문 우승(1위 없는 2위)과 청중상을 동시에 거머쥐기도 한 그는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핀란드 방송교향악단,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도쿄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솔리스트로서의 탁월한 재능을 선보여 왔다. 크리스텔 리는 줄리아드 음대 졸업 후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와 뮌헨 국립음대에서 수학했다.
김규리 | Kyuri Kim (Viola)
2016년 브람스 국제 콩쿠르와 2019년 체코 베토벤 흐라데크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은 비올리스트 김규리는 예원,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를 수석 입학 및 졸업하였으며 이후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를 졸업했다. 동아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한 김규리는 금호아트홀 라이징 스타 시리즈 등에서 연주하며 솔리스트로서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2019년부터 베를린 필하모닉 카라얀 아카데미에 입단하여 현재까지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도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동시에 뤼베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중에 있다.
요나단 루제만 | Jonathan Roozeman (Cello)
요나단 루제만은 발레리 게르기예프를 포함한 정상급 지휘자들로부터 인정받은 동시에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심포니(크리스토프 에센바흐 지휘), 핀란드 라디오 심포니(에사 페카 살로넨 지휘)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안드라스 쉬프와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무대에 오른 바 있다. 2015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최연소 입상, 나움부르크 국제 첼로 콩쿠르 준우승을 한 루제만은 헬싱키 시벨리우스 음악원에서 수학했으며, 현재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 재학 중이다. 핀란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1707년경 제작된 다비드 테클러의 첼로를 사용하고 있다.
박영성 | Young Sung Park (Piano)
박영성은 제55회 동아음악콩쿠르 및 제37회 중앙음악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하였으며, 제22회 KBS한전음악콩쿠르 1위, 제21회 성정음악콩쿠르 대상, 독일 아헨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1위,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1위 및 청중상 등을 수상했다. 수원시향, KBS교향악단 등과의 협연, 중남미한국문화원 초청 독주회, 독일 한국 음악제 초청 실내악 연주회 등 활발한 활동 중인 그는, 포항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및 전문사 과정을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