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6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1년 7월 15일(목) 8시
출 연 ㅣ 송지원, 윤동환(Violin), 이한나, 정승원(Viola), 김민지(Cello)
이성주, 김영욱(Violin), 서수민, 이수민(Viola), 김호정(Cell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1인 30,000원 (*사전예약/30명)
예 약 | 본 공연은 예약이 마감되었습니다.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페스티벌 전체 일정 및 프로그램 보기 : blog.naver.com/julyfestival/222383001381
PROGRAM
Johannes Brahms (1833-1897)
String Quintet No.1 in F major, Op.88
1. Allegro non troppo, ma con brio
2. Grave ed appassionato
3. Finale: Allegro energico
- 송지원, 윤동환(Violin), 이한나, 정승원(Viola), 김민지(Cello)
String Quintet No.2 in G major, Op.111
1. Allegro non troppo, ma con brio
2. Adagio
3. Un poco Allegretto
4. Vivace ma non troppo presto
- 이성주, 김영욱(Violin), 서수민, 이수민(Viola), 김호정(Cello)
PROFILE
송지원 | Ji Won Song (Violin)
송지원은 2017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1위 및 박성용영재특별상, 2016 레오폴트 모차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및 청중상, 중국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및 특별상 등 국제 무대에서 돋보이는 성적을 거둔 바이올리니스트다.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의 수차례 협연을 비롯하여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부천시향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2018년 데뷔 앨범 「Beethoven & Mozart」를 발매한 바 있다. 교향악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 등 국내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이화여대 관현악과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윤동환 | Dong Hwan Yoon (Violin)
윤동환은 선화예고, 취리히 국립음대에서 수학했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슐로모 민츠와의 협연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음악저널 신인음악상 수상과 삼성 라이징 스타 시리즈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그 입지를 다졌다. 이후 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서울국제음악제 등 다수의 무대에서 활동하였으며 아르토 노라스, 사라 장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에 서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단원이자, 선화예중·예고, 연세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이한나 | Hanna Lee (Viola)
이한나는 라비니아, 베르비에, 크론베르크와 같은 세계 주요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스티븐 이설리스를 비롯한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함께 연주하고 있다. 또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 등에서 꾸준히 초청받고 있는 연주자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커티스 음악원, 뉴잉글랜드 음악원, 크론베르크 아카데미를 졸업한 이한나는 2015년 월간 객석이 선정한 '차세대 이끌 젊은 예술가'에 선정되었으며, 현재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 앙상블 오푸스, 올라 비올라의 멤버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연세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정승원 | Editha Seung Won Chung (Viola)
정승원은 연세대, 독일 뮌헨 국립음대에서 수학했다. 동아음악콩쿠르 2위, 독일 Streichwerk Internationaler Musikwettbewerb 3위 등에 입상했으며, 코리안심포니, Jugendorchester Marktoberdorf, Norddeutsche Philharmonie Rostock 등과 협연한 그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Festspiele Mecklenburg-vorpommern 초청 연주자로 참여한 바 있으며, 울산시향 객원수석을 역임했다. 현재 코리안솔로이스츠, 서울챔버오케스트라, 본솔로이스츠, 앙상블블랭크 단원이자 선화예중•예고에 출강 중이다.
김민지 | Min Ji Kim (Cello)
2003년 미국 아스트랄 아티스트 내셔널 오디션에 우승하며 미국 무대에 데뷔한 김민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뉴잉글랜드 음악원, 프랑스 툴루즈 음악원에서 수학했다. 동아, 중앙, 한국, 조선일보 콩쿠르에서 모두 1위 입상한 그는 허드슨 밸리 현악 콩쿠르, HAMS 국제 첼로 콩쿠르, 어빙 클라인 국제 현악 콩쿠르 등에서도 모두 1위 입상하며 주목 받았다. 로린 마젤이 이끄는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오케스트라의 부수석(아시아 최초)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 음대 교수로 재직하며 덕수궁 석조전 음악회 음악감독 및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 수석 멤버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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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주 | Sung-Ju Lee (Violin)
1977년 뉴욕 카프만홀에서 데뷔 리사이틀을 가진 이성주는 뉴욕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콩쿠르(1974) 우승을 비롯해 시벨리우스 국제 콩쿠르(1975),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1980) 등 세계 주요 콩쿠르에서 입상하거나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미국을 거점으로 활동하다 1996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초청으로 귀국해 음악원 교수로 재직한 그는 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를 창단해 예술감독으로서 수많은 공연을 통해 실내악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2009년 국내 최초로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하루에 연주하는 등 열정적인 연주자로서의 면모를 확인시키기도 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및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김영욱 | Young-Uk Kim (Violin)
김영욱은 스트라드 콩쿠르, 동아음악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베오그라드 쥬네스 국제 콩쿠르 우승 등 많은 국내외 저명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그 실력을 입증했다. 노부스 콰르텟의 멤버로서 독일 ARD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현악 4중주 부문에 준우승을 수상하였고,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대한민국 실내악 역사를 새로 썼다.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런던 위그모어 홀 등 세계 굴지의 홀에 초청되며 활발히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김영욱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뮌헨 국립음대에서 수학했다.
서수민 | Sumin Seo (Viola)
서수민은 서울대와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를 졸업했다. 동아음악콩쿠르 1위, 요하네스 브람스 국제 콩쿠르 1위 등 국내외 콩쿠르를 석권한 그는 신인음악상 대상, 독일 바덴바덴시 시장상 등을 수상했으며, 독일 바덴바덴필하모니, 충남교향악단, 수원시향, 원주시향 등과 협연했다. 충남교향악단 수석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교수이자 코리아나 챔버뮤직 소사이어티, 앙상블 파체의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이수민 | Soo-Min Lee (Viola)
서울예고 재학 당시 동아음악콩쿠르 비올라 부문에서 최연소 우승한 이수민은, 서울대와 쾰른 국립음대를 졸업하였다. 스위스 베르비에 뮤직 페스티벌, 영국 프러시아 코브 뮤직 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페스티벌에 초청되었으며, 독일 Duisburger Philharmoniker/Deutsche Oper am Rhein의 제1비올라 수석을 역임했다. 현재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현악 4중주단 ‘콰르텟 K’의 멤버이자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의 비올라 수석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호정 | Hojung Kim (Cello)
김호정은 서울대, 잘츠부르크 국립음대, 쾰른 국립음대에서 수학했다. 제29회 동아음악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한 그는,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 세미 파이널 입상, 쾰른 호넨 콩쿠르에서 3위 등에 입상했으며, 쥬네스 월드 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 캄머필하모니,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쾰른 체임버 오케스트라 멤버로서 유럽 각지에서 활동하였다. 코리안심포니 수석(01-03년), 서울시향 수석 대행(05-08년)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경북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