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AM


타악의 명인 김대환과 박창수가 꾸미는 프리뮤직의 장입니다.
공연 프로그램은 프리뮤직의 특성상 연주 직전에 만들어질 겁니다.

PROFILE


김대환(Percussion)
1933년 인천생. 한국 그룹사운드협회 초대회장. 현재까지 일본에서만 300여회의 콘서트를 가졌다. 쌀 한톨에 반야심경 283자를 새겨넣은 세서미각으로 세계 기네스 기록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신중현, 조용필 등 그의 손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진 수많은 스타들이 말해주듯 그의 일생을 돌이켜보면 우리나라 대중음악, 록, 재즈등 많은 장르의 음악에서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활약상을 볼 수 있다. 수 많은 라이브 공연 및 공동참여 작업을 통해 프리 재즈의 참맛을 보여주고 있는 타악기의 명인. 음반 -흑우-가 있다. 도올 김용옥은 ‘왕희지의 서법보다 더 자유분방한 그의 작품앞에 타이페이 고궁속의 세각도 빛을 잃는다’고 감탄했다. 현재 중앙대학교 국악과 겸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