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제895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2년 5월 16일(월) 8시
출 연 ㅣ 김희재(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30,000원 (*사전예약/70명)
예 약 | https://bit.ly/3mzAhg6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최근 한양대 음대 조교수로 임용되며 큰 주목을 받은 피아니스트 김희재. 그는 일찍이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데요. 작년 7월 줄라이 페스티벌, 브람스의 작품번호 117을 연주하며 따뜻하고 깊이 있는 소리를 들려준 김희재는 이번 하콘에서 바흐, 쇼팽, 라흐마니노프의 작품을 통해 여러분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봄 기운 가득한 5월, 김희재의 첫 하우스콘서트 리사이틀을 함께 만나 보시죠 : )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공연 전일까지 예약가능하며, 공연 당일 관람을 희망하시는 경우, 문의번호로 연락바랍니다.
PROGRAM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Sonata in D minor, BWV964
1. Adagio
2. Fuga: Allegro
3. Andante
4. Allegro
Frédéric Chopin (1810-1849)
Mazurkas, Op.30
1. Allegretto non tanto
2. Allegretto
3. Allegro non troppo
4. Allegretto
Ballade No.1 in G minor, Op.23
Sergei Rachmaninoff (1873-1943)
Variations on a Theme of Corelli, Op.42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김희재 | Heejae Kim (Piano)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 및 오케스트라 특별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김희재는 부산예고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진학하여 피아니스트 강충모를 사사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라이프치히 국제 바흐 콩쿠르의 우승자인 ‘게랄드 파우트’ 교수의 지도 하에 석사 과정을 우등으로 졸업하였으며, 음대 개교 이래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연주자과정에 입학 및 졸업하여 다양한 레퍼토리와 음악적 깊이를 더하였다.
또한 최고연주자과정의 전 기간 동안 독일 작센 주의 장학금 수혜 및 ‘Elfrun Gabriel Stiftung’의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라이프치히 및 근교 도시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MDR 중부 독일 방송이 주최하는 지휘 콩쿠르의 솔리스트로 발탁되어 입상자 갈라 콘서트 무대에 서기도 하였다.
일찍이 부산음악콩쿠르 1위, 한국 쇼팽 콩쿠르 1위를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는 영국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를 비롯, 남아프리카공화국의 UNISA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산마리노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 스페인 마리아 카날스 국제 음악 콩쿠르 3위, 서울국제음악콩쿠르 6위 등의 국내외 유수 콩쿠르 입상을 통해 ‘열정적이고 개성 있는, 꾸밈없는 음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더하우스콘서트,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라이징 스타 시리즈,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야마하 그랜드 피아노 페어 등 여러 차례 국내 무대에서 초청 연주를 가졌으며, 영국 리즈 타운 홀, 맨체스터 브릿지워터 홀, 옥스포드 피아노 페스티벌, 프랑스 파리 살 코르토, 벨기에 브뤼셀 피아노 페스티벌을 비롯 독일, 산마리노, 스페인 등 세계 각지에서 콘서트 피아니스트로 활약하였다.
또한 잉글리시 체임버 오케스트라, Hallé 오케스트라, MDR 신포니에 오케스트라, 요하네스버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부산시향, 창원시향, 카메라타 전남 등과 협연 무대를 가진 그는 2022년 Hallé 오케스트라의 솔리스트로 재초청되기도 하였다.
그는 SOMNIUM Trio 및 Klavierduo YUDINA의 멤버로 활동하였으며, 피아니스트 최현아와 함께 Piano Duo Partita를 창단하여 실내악 연주자로서의 영역도 넓혀가고 있다.
귀국 후 서울대, 경희대, 국민대에서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2022년 한양대 음대 피아노과 조교수로 임용되어 교육자로서의 활동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