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ouse Concert

제990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페스티벌 전체 일정 및 프로그램 보기 : blog.naver.com/julyfestival/223104772451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PROGRAM

<Schubert die bekannte Lieder ㅣ 슈베르트의 잘 알려진 가곡들>

Franz Schubert (1797-1828)

Frühlingsglaube, D.686
Der Fluss, D.693
ㅡ 염현준(Baritone), 고은지(Piano)

An Silvia, D.891
Du bist die Ruh, D.776
Die Forelle, D.550
ㅡ 한예진(Soprano), 이루미(Piano)

An die Leier, D.737
An die Musik, D.547
ㅡ 김성진(Tenor), 고은지(Piano)

Ganymed, D.544
Erlkönig, D.328
ㅡ 염현준(Baritone), 고은지(Piano)

Heidenröslein, D.257
Ave Maria, D.839
Gretchen am Spinnrade, D.118
Rastlose Liebe, D.138
ㅡ 한예진(Soprano), 이루미(Piano)

Auflösung, D.807
Liebe schwärmt auf allen Wegen, D.239
ㅡ 김성진(Tenor), 고은지(Piano)

PROFILE

한예진 | Yejin Han (Soprano)
한예진은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을 최우수졸업했다. 이탈리아 멜라노 국제 콩쿠르 우승을 비롯해 음악평론상, 심사위원장 특별상 등을 수상한 그는 마르살라 국제콩쿠르, 벨칸토 콩쿠르, 코모 말팔다 파베로 국제 콩쿠르, 파보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 있다. 또한 국립오페라단의 ‘살로메’, ‘라보엠’, ‘아랑’, 서울시립오페라단의 ‘연서’ 등을 비롯해 ‘아이다’, ‘카르멘’, ‘돈 조반니’ 등 다양한 오페라의 주역을 맡았다. 이 외에도 이탈리아 Tore del lago의 Festival Puccini, 일본 요코하마 대극장에서의 Platinum Voice of Asia 등에서 초청연주를 가졌고, 쿠바 하바나 국립오페라극장 초청으로 ‘팔리아치’의 주역을 맡는 동시에 최고의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경기필하모닉, 모스크바 필하모닉, 루마니아 국립 필하모닉 등과 수차례 협연하였으며, DUX 레이블과 ⌜The Soul of the World⌟ 음반을 발매하였다. 상명대 특임교수 및 국립오페라단 단장 등을 역임한 한예진은 현재 한반도 문화교류추진위원회의 예술감독이자 더한아트앤컬처의 대표를 맡고 있다.

김성진| Louis Kim (Tenor)
김성진은 경희대 음대 성악과를 실기수석으로 졸업한 후 쾰른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쾰른 국립음대 재학 시절 아헨 시립극장 전속 솔리스트로 데뷔를 시작해 30여편의 오페라로 400여회에 이르는 공연을 했으며, 그가 함께한 모차르트 오페라 ‘루치오 실라’는 독일 국영라디오방송에 중계되어 호평받았다. 또한 WDR방송교향악단, NDR방송교향악단, 밤베르크 심포니, 이스라엘 심포니 등과 하이델베르크, 다름슈타트, Maastricht Oper, Essen Alto Oper 등에서 연주한 바 있다. 오라토리오 연주에도 자신만의 음악성 선보이며 2014년 세계 최초로 레온카발로의 레퀴엠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초연하였고, 리스트 Christus, 드보르작 Stabat Mater 등의 음반을 제작·출반하였다. 독일 아헨시 문화재청 주최 초청독창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합동 초청연주, 서울시오페라단, 국립오페라단를 비롯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온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경희대 외래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단국대, 상명대, 계원예고, 서울예고, 예원학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 중이다.

염현준 | Hyeon-Jun Yeoum (Baritone)
염현준은 서울대 음대 성악과 학사,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석사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뤼베크 시립 오페라 극장에 근무하면서 뤼베크 국립음대 오페라 스튜디오 마스터 석사를 졸업하였다. 바흐 오라토리오, 모차르트 ‘레퀴엠’, 멘델스존 ‘엘리야’ 등 다수의 오라토리오를 연주하였으며,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코지 판 투테’, ‘세비야의 이발사’, ‘라보엠’ 등 다수의 오페라 주역을 맡았고, ‘봄봄’, ‘배비장전’, 허난설헌’ 등의 창작오페라에 출연하였다. 한국소극장오페라페스티벌에서 ‘엄마 만세’의 주역으로 섰으며 베스트 보이스상을 수상하였고, 이듬해 번안 오페라 ‘리타’에 출연하였다. 서울대와 서울교대, 전남대에서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성결대, 강남대, 예원학교, 서울예고, 안양예고 강사로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 중이다.

고은지 | Eunjee Ko (Piano)
고은지는 바이마르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디플롬과정, 실내악과 성악반주 석사학위, 그리고 성악반주와 오페라코치 분야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는 동시에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에서 현대음악 석사과정과 피아노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국내 다수의 음악 콩쿠르에서 입상한 그는 조선일보신인음악회를 통해 데뷔하였으며, 해외에서는 이탈리아 돈 빈센초 피아노 국제 콩쿠르 1위를 비롯해 스페인 이비자 콩쿠르, 바이마르 리트 듀오 콩쿠르, 그로닝엔 리트 듀오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다. 리스트 생가 박물관 초청연주회, 슈만 생가 초청연주회, 막스 레거 서거 100주년 기념 특별연주회 등 독일을 비롯한 유럽 각국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쳤다. 현재는 전문연주자로 활동하는 동시에 성신여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이루미 | Roo Mee Lee (Piano)
피아니스트 이루미는 예원학교 재학 중 13세에 금호 영재에 선발되어 데뷔하였고,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를 거쳐 미국 신시내티 음대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국민일보-한세대 콩쿠르, 음악춘추 콩쿠르, 중앙대학교 콩쿠르 1위 및 미국 Lansum 국제 콩쿠르, US Virtuoso Artists 국제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며 국내외에서 재능을 인정받았다. 현재 국립순천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고, 대전예고에 출강 중인 이루미는 부암동 쌀롱드무지끄 해설음악회 시리즈를 정기적으로 기획하여 관객들과 소통하였으며, 예술의전당 인춘홀 렉쳐리사이틀 “미하일 바흐친의 카니발 이론과 음악의 카니발화”를 비롯해 영산아트홀 전문연주자 시리즈, 최양업홀 정오음악회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