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1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4년 8월 27일(화) 8시
출    연 ㅣ 왕혜인(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30,000원 (*사전예약/80명)  
예    약  |  booking.naver.com/booking/5/bizes/1196286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의 공동기획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PROGRAM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Well-Tempered Clavier, Book 1

Prelude and Fugue No.1 in C major, BWV 846
Prelude and Fugue No.2 in C minor, BWV 847
Prelude and Fugue No.3 in C-sharp major, BWV 848
Prelude and Fugue No.4 in C-sharp minor, BWV 849
Prelude and Fugue No.5 in D major, BWV 850
Prelude and Fugue No.6 in D minor, BWV 851
Prelude and Fugue No.7 in E-flat major, BWV 852
Prelude and Fugue No.8 in E-flat minor, BWV 853
Prelude and Fugue No.9 in E major, BWV 854
Prelude and Fugue No.10 in E minor, BWV 855
Prelude and Fugue No.11 in F major, BWV 856
Prelude and Fugue No.12 in F minor, BWV 857
Prelude and Fugue No.13 in F-sharp major, BWV 858
Prelude and Fugue No.14 in F-sharp minor, BWV 859
Prelude and Fugue No.15 in G major, BWV 860
Prelude and Fugue No.16 in G minor, BWV 861
Prelude and Fugue No.17 in A-flat major, BWV 862
Prelude and Fugue No.18 in G-sharp minor, BWV 863
Prelude and Fugue No.19 in A major, BWV 864
Prelude and Fugue No.20 in A minor, BWV 865
Prelude and Fugue No.21 in B-flat major, BWV 866
Prelude and Fugue No.22 in B-flat minor, BWV 867
Prelude and Fugue No.23 in B major, BWV 868
Prelude and Fugue No.24 in B minor, BWV 869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왕혜인 | Hye-in Wang (Piano)
‘음악 하기’에 연관된 요소들을 전방위적으로 탐구하며 클래식 피아노 연주자의 역할을 깊이와 너비 면에서 확장해나가고 있는 왕혜인은, 서울대학교 졸업 후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밟으며 서양 고전음악 전통의 연주 기반을 닦았다. 대학 재학 중 하벨란트 페스티벌 국제 콩쿠르에서 1위 및 2개의 특별상을 수상했고,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및 뷔르츠부르크 종합대학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솔로 및 실내악 연주로 유럽 무대에서 활동하였다. 독주회라는 형식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된 피아노 독주회 시리즈 「Piano in Colors」 중 2015년의 「Neon」으로 작곡가 스크리아빈의 음악과 빛, 미디어아트 등의 다매체를 이용하여 '공연의 제의성'에 대해 탐구한 바 있다. 또한 몸의 논리에 근거한 주법을 개발하고 몸적 자각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노력 중인 왕혜인은 ‘휄든크라이스 메소드(Feldenkrais Method)’ 지도자과정을 수료했으며, KCI 등재지 ‘음악교수법 연구’에 학술논문을 게재하였다. 2021년 스크리아빈, 라벨, 드뷔시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그의 첫 번째 솔로 음반 「Jeux de Lumière(빛의 유희)」를 발매한 바 있으며, 이후 바흐 평균율 전곡 등 녹음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장로회신학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