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6회 하우스콘서트

PROGRAM

Arvo Pärt (1935-)
Fratres

Bohuslav Martinu (1890-1959)
Variations on a theme of Rossini

Antonin Dvorak (1841-1904)
Rondo in g minor, Op.94


-Intermission-


Johannes Brahms (1833-1897)
Cello Sonata No.2 in F Major, Op.99
I. Allegro vivace
II. Adagio affettuoso
III. Allegro passionate
IV. Allegro molto

PROFILE

문웅휘(Cello)

‘음악이 몸에 푹 젖어서 자연스러움과 세련된 테크닉이 돋보이는 좋은 재목감’
-2011년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리뷰 중에서-

첼리스트 문웅휘는 풍부한 감성과 날카로운 테크닉을 조화롭게 엮어내는 연주자로 꼽힌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으며 정명화, 박노을, 발터 노타스를 사사했다. 2008년 중앙음악콩쿠르 3위, 한전 아트센터 콩쿠르 첼로부분 1위, 제3회 부산 뮤직 페스티벌(BMF) 전체 1위 및 서울 첼로 콩쿠르, 성정음악 콩쿠르 등 여러 음악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젊은 현악사중주 노부스 콰르텟의 첼리스트로서 2008년 오사카 국제 체임버 콩쿠르 3위, 2009년 리옹 국제 체임버 콩쿠르 3위 등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뛰어난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대관령 국제음악제에서 떠오르는 연주자로 선정되어 연주했으며 세종 솔로이스츠 게스트멤버로 호암아트홀 신년음악회 및 GMMF 순회연주를 함께했다. 크누아 첼로시리즈 초청 독주회 및 크누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시흥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벨베데레 학교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최근 작곡가 리처드 다니엘푸어와 베토벤 대푸가 공연 및 WCRP 주최로 노부코 이마이, 정명화와 일본 연주 투어를 하기도 했다.
작곡에도 재능이 있어 2009년 6월에는 크누아 홀에서 자신의 곡을 초연했으며 최근 2011년 조선일보 신인음악회에 신인연주자로 선정되어 무대에 올랐다. 2011년 여름 국제 교류재단의 후원으로 피아니스트 김태형과 함께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파나마 등 중남미 연주투어(노부스 콰르텟)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 독일 뮌헨 국립음대에서 크리스토프 포펜 사사로 실내악 최고 과정을 수학 중이다.


서현일(Piano)
피아니스트 서현일은 2000년 광주예고 재학 중 도독하여 2010년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마이스터클라세를 졸업하였다. 호남 예술제(1994) 금상을 비롯하여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피아노 콩쿠르(2009) 세미파이널리스트에 올랐고, 루빈스타인 국제피아노 콩쿠르(2009) 3위에 입상하였다. 국내에서는 대전시향, 원주시향, 광주시향과 협연하였으며, 2010년 금호아트홀 영아티스트 콘서트를 가진 바 있다. 또한,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콘서트홀 개관 연주, 카를 마리아 폰 베버 뮤지엄 독주회, 마이센 초청 실내악 연주, 드레스덴 베토벤 소나타 전곡리사이틀 연주, Kloster Michaelstein 하이든 서거 200주년 초청 연주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해왔으며, 제주 음연 페스티벌(2005), 라이프치히 국제음악 페스티벌(2005), 드레스덴 마스터 클래스(2009-2010) 등에 참여했다.
사사 : 유병금, Pia Kai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