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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9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17년 2월 3일(금) 5시
출 연 ㅣ 진선 트리오, 허니보이스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이번 하우스콘서트는 일부 관객만을 위한 비공개 콘서트로 진행됩니다.
PROGRAM
I. 진선 트리오
La Puerta - Chong Park
Cinema Paradiso - Ennio Morricone
Adios Nonino - Astor Piazzolla
Por una cabez - Carlos Gardel
Libertango - Astor Piazzolla
II. 허니보이스
The Lord bless and keep you - John Rutter
The Ground - Ola Gjeilo
산유화 - 이현철
첫사랑 - 김효근
O Shenandoah - arr. James Erb
Ay. Ay. Ay O Pag-ibig - arr. George G. Hernandez
I'm yours - Jason Mraz (arr. Philip Lawson)
우리는 - 우효원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I. 진선 트리오
진선 | Jin Sun(Bandoneon)
반도네오니스트 진선은 이탈리아와 한국을 오가며 오랜 시간 실력을 갈고 닦았다. 피아졸라, 로드리게스 등 전통 탱고부터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가슴을 울리는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2010년 1월 KBS 열린음악회 출연, 예술의전당 H-Art 야외공연, 2011 발렌타인콘서트 ‘LOVE’, Peace &Piano Festival 에 참여,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Piano Paradiso’, ‘Love snog’ 공연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진선트리오/콰르텟으로 ‘고양 신한류 예술단’, The House Concert 등 왕성한 활동과 함께 TBS JK김동욱의 원더풀 투나잇, EBS 스페이스 공감, KBS 찾아가는 음악회, TBC 고택음악회 등 방송에서도 좋은 음악을 들려주었다. 가수 ‘써니힐’과 ‘아이유’ 음반에 세션으로 참여하였고, 2012년 정규1집 앨범인 발매 이후 본인이 직접 작곡한 곡들로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하기도 하였다. 또한 2014년 여름부터 “진선의 음악선물” 이라는 독자적인 공연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하였다.
현재 팟캐스트 ‘반도네오니스트 진선의 음악선물’ DJ를 통해서도 자유로운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첼리스트 예슬 | Cellist Yesle(Cello)
클래식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자인 첼리스트 예슬은 첼로의 중후하고 매력적인 음색을 잘 표현해내는 아티스트이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2013년 11월 디지털 싱글앨범 ‘Monday Rain’ 으로 데뷔하였다. 그녀의 첫 앨범 Monday Rain 은 라흐마니노프의 Vocalise 를 연상케 하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서정적인 멜로디를 담고 있다. 현재 음악과 동시에 사진, 에세이 블로거로 활동 중이다.
첼리스트 예슬 블로그 : http://blog.naver.com/cpffhdPtmf
황안나 | Anna Hwang(Piano)
Global Gathering Korea, 의정부음악극축제, NADA Art & Music Festival 등 다수 공연
뮤지컬 '드라큘라 더 뮤지컬' 음악 참여
클라시코 사운즈 싱글 'Earphone' 녹음 등 다수 녹음 참여
II. 허니보이스
허니보이스 | HONEY VOICE
성악을 전공한 젊은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허니보이스는 꿀과 같이 달콤한 목소리로 희망을 노래하는 전문합창단이다. 디지털 기술과 전자음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에게 사람의 목소리가 지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부드러운 하모니와 이야기가 있는 친숙한 음악으로 관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아카펠라, 한국합창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청중과 보다 쉽게 소통하고 공감하며 그 활동을 이어가려 한다.
김태광 | Taekwang Kim(Conduct)
허니보이스의 지휘자인 김태광은 중앙대 대학원 합창지휘과를 졸업하였으며, 2014 대통령배 전국 합창경연대회 혼성부분 1등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특유의 젊은 시선으로, 대중적이면서 음악적인 해석과 다양한 레파토리 구성으로, 색다르면서도 깊이 있는 허니보이스만의 합창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그는 서울 드림싱어즈 지휘와 함께 세계 최초 청각장애아동 합창단 아이소리 앙상블을 부지휘하고 있으며, 허니보이스의 음악감독 및 지휘를 담당하고 있다.
반주 : 김민지
소프라노 : 조지윤 이재영 김라현
알토 : 신수연 박지혜
테너 : 노윤섭 이명호
베이스 : 조래욱 김욱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