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혜승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 졸업 이후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치며 교수로 임용되었고, 귀국 후 교육과 연주 활동을 병행하며 학구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뉴질랜드,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러시아 등에서 독주 및 마스터클래스를 가졌으며 독일 쿠어팔츠, 슈투트가르트 오케스트라, 홍콩 팬아시아 오케스트라, 이탈리아 페사로, 호주 퀸즈랜드 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 KT 챔버, 청주시향 등과 협연하였다. 프랑스 Musicalta Academy 초빙교수 및 미국 스티븐 테크 대학교의 인문학부 상주 예술가로 활동하였으며 바리톤 박흥우와 슈만의 가곡 음반 「Dichterliebe Op.48」, 「Liederkreis Op.24」 등을 출반하였다. 현재 한국 피아노학회, 한국 피아노 교수법 학회, 달크로즈 학회 이사와 백석대 문화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에르완 리샤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파리국립고등음악원을 졸업하였고, 유럽 체임버, 말러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초빙단원으로 활동했으며, 런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부수석, 인스브루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종신수석을 역임하였다. 파리 Ensemble Cairn의 창단 멤버이기도 한 그는 현재 수원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에라토앙상블, 현대음악앙상블 소리, 오푸스 앙상블,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라메르에릴 단원 및 화음챔버오케스트라 수석단원으로 후학양성과 연주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한수진은 퍼셀 음악원, 옥스퍼드 대학, 런던 왕립음악원,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의 국제 솔로연주자과정을 마쳤다.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이자 최연소 수상자로 2위에 오르며 음악평론가상 등 7개의 부상을 받았으며, 정명훈의 지휘로 코리안심포니와 협연하며 한국 무대에 데뷔했다. 안드라스 쉬프 등과 실내악 연주를 하였으며 런던 심포니, 서울시향 등과 협연하였다. 현재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 및 한-태도국 정상회의 자문위원, 부산국제클래식음악제 수석예술부감독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666년산 Antonio Stradivarius 바이올린을 사용 중이다.
문성우는 제47회 중앙음악콩쿠르에서 전 부문 최고점으로 1위를 수상하였고, 2022 힐튼 헤드 국제 콩쿠르에서 3위에 오르며 국내 및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일찍이 해외파견콩쿠르 전체대상과 제9회 신한음악상을 받았으며, 동아음악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조선일보 신인음악회와 금호영아티스트 독주회를 비롯해 롯데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 등의 무대에 오른 바 있는 문성우는 2023 뉴잉글랜드 음악원 콘체르토 콩쿠르에서 우승하여 조던홀에서 NEC 심포니와 협연하였고, 내년 1월 타이베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이 예정되어 있다. 서울예고 졸업 후 주희성을 사사하며 서울대 음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손민수의 지도하에 뉴잉글랜드 음악원 석사과정 중에 있다.
김서원은 현재 서울대 음대 성악과에 재학 중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문화예술 인재 장학생에 선발되었으며 제4회 베아음악콩쿠르와KPCS 음악 콩쿠르 성악 부문에서 전체대상을 수상하였다. 서울대학교 정기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헤르만 역을 노래했으며 '소중한 우리 시와 노래' 시리즈의 연주자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