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를 맞아 보컬팀 마호가니킹의 무대가 준비 되었다. 2013년 갈라콘서트에서 커다란 호응을 얻은 바 있는 마호가니킹! 특별한 날, 관객들과 소통하는 마호가니킹의 즐거운 그루브 속으로 초대한다.
1948년 시네마현 출생으로 쿠니타치 음악대학 클라리넷과를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1975년 우메즈 카즈토키와 뉴욕으로 건너가 윌리암 파커 등 로프트계 뮤지션과 함께 활동했으며, 귀국 후 전설적인 재즈 오케스트라 ‘생활 향상 위원회 대관현악단’을 결성하였다. 1980년 독일 도나우 에싱겐 음악제에서 우메즈와의 듀오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후 토가시 마사히코, 앤드류 시릴, 트리스탄 혼싱게르, 루이스 모호로, 헨리 그라임스 등과 협연하였다.
2012년 윤이상 국제콩쿠르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진정한 Musician’이라는 평과 함께 준우승과 故박성용영재특별상을 수상한 박진영은 에센바하가 지휘하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미국 무대에 데뷔하였다. 만 14세에 커티스(학사학위)에 입학하여 뉴잉글랜드 음악원(석사학위)을 거쳐 최근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에서 최고 연주자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도이치심포니 객원단원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준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뒤셀도르프 로버트 슈만 국립음대, 뮌헨 국립음대 학사,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 잘츠부르크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클라리네티스트 장종선은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뮌헨, 브레멘, 파사우, 헤름스테트, 듀더스타트 등과 같은 독일 내의 도시들과 한국의 성남아트센터에서 ‘I virtuosi paganini’ 오케스트라, großpolnische philharmonie kalisch 오케스트라, 프라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하였고, 트리오 뮤니끄를 결성하여 Georg Hortnagel이 주관하는 Kloster Polling 홀에 초청받아 성공적인 연주를 마쳤다.
팝페라 가수 임지은은 서울대학교 음대 성악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오페라과 석사과정을 졸업하였고,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훌륭한 성적으로 탁월한 성악가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던 그녀가 클래식은 물론, 대중들에게 친숙한 레퍼토리로 팝페라, 뮤지컬,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우리에게 더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