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록기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국제 가곡 콩쿠르에서 잇달아 우승하며, 독일을 비롯한 중부유럽을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그에 대해서는 영국의 과 , 프랑스의 음악잡지 , 독일 등의 지면을 통해 이미 소개된 바 있다. 유럽의 언론들은 그를 "차세대의 피셔 디스카우"라 칭한 바 있으며, 카리스마 있는 연주자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벨기에 출신의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마크 그로웰스는 타고난 실력 외에도 활동적이고 너그러운 인품으로, 약 100여명의 작곡가들이 그를 위한 작품을 썼을 정도로 그의 역량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 중 엔리오 모리코네(Enrio Moricone)는 그를 위해 "유럽을 위한 칸타타"(Cantata for Europe)를 작곡해 주었으며,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Astor Piazzolla)는 "탱고의 역사"(The History of the Tango)를, 1985년 얀니스 마르코풀로스(Yannis Markopoulos)는 "플룻 협주곡"을 써서 그에게 헌정하기도 했다.
피아니스트 김선욱은 독일 에틀링겐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2004), 클라라 하스킬 국제 콩쿠르 최연소 우승(2005), 18세의 나이로 세계 권위의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동양인 최초 우승(2006) 등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힘과 기교, 열정을 두루 갖춘 천재 피아니스트”로 평가 받으며 세계 음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주목 받고 있다. 해외 유학 없이 국내에서 김대진 교수를 사사한 그는 “순수 국내파로 세계적 권위의 콩쿠르 연속 석권”의 신화를 쓰며 숱한 화제를 뿌리고 있다.
강은일(해금)-해금을 통한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두주자로 바비 맥퍼린, 요시다형제, NHK 쳄버오케스트라, KBS 국악관현악단과 협연했으며 루치아노 파바로티, 살타첼로, 영화감독 김기덕, 유키구라모토 등과의 작업을 통해 해금의 대중화와 세계화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에 일조하고 있다./고우리(Piano)-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수료 후 서울예고, 서울 대학교를 거쳐 현재 서울 대학교 대학원에 재학중이다. 2000년 금호 영재 콘서트 독주회 이후 벡스타인 삼익 피아노 콩쿠르, 이화 경향 콩쿠르, 중앙 음악 콩쿠르에 입상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특정관객만 참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