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출생한 플루티스트 박민상은 영국 체탐스 음악학교에서 중고등학교, 미국커티스 음악원에서 4년 전액 장학생, 영국 왕립음악원에서 장학생 및 수석 졸업하였다. YAMAHA유럽 장학금 콩쿨, 틴브리지 웰스 국제콩쿨, 옥스퍼드 대학주최콩쿨등 다수의 콩쿨에서 1위에 입상하는 화려한 수상경력이 있다. 귀국 후 대전사향, 울산시향, 유라시안 필하모닉,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 마드릳, 실내악단 등과 협연하였다. 국내를 비롯 영국, 미국, 프랑스, 덴마크, 일본, 홍콩, 싱가포르에서 독주회를 가졌다. 2001년에는 스코틀랜드 국립교향악단에서 객원 수석, 2000~2003년 Countess of Munster재단 전속 플루티스트를 역임하였다. 현재 대전시립교향악단 수석 플루트 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안슬기 감독의 독립장편영화 를 상영할 예정이며, 상영이 끝난 후, 감독과 관객들의 토론시간이 있습니다. / 영화 시놉시스-열입곱살 가출소년 동규. 아르바이트도 짤리고 하릴없이 방황하던 그는 우연히 일회용품 신고 포상 포스터를 보게 된다. 포상금을 타기 위해 시내가 일하는 도시락 전문점의 사진을 찍고 도망치던 동규는 그녀가 던진 돌에 맞아 쓰러지고, 정신을 차린 동규는 다짜고짜 아무것도 기억 나지 않는다며 시내의 단칸방에 얹혀 살기 시작한다. 동규의 기억을 되살려 어떻게든 집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애쓰는 시내, 그러나 이상하게도 날이 갈수록 시내의 한뼘 단칸방에는 조선족처녀 영희, 분식점 아저씨 만수 등 하나 둘씩 낯선 식구들이 늘어간다. 절대 가족이 될 수 없을 것 같은 그들이 만들어가는 좌충우돌 가족 만들기.
2001년부터 클럽 등지에서 "jam project"로 밴드를 하던 이자람과 기타리스트 이민기가 만나 "아마도이자람밴드"로 클럽 활동을 하던 중 드러머 생선과 베이시스트겸 신디싸이저 주자 이수현을 만나 얼마전부터 네명의 라인업으로 간헐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밴드이다.
제 125회 하우스콘서트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공학도들이 만든 음악동호회 Musika의 다양한 무대로 꾸며진다. Musika란, MUSIcians of KAist의 줄인말로, 피아노 독주, 반도네온과 첼로 앙상블, 아카펠라 공연 등 그 어느때보다 다양하고 풍성한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124회 하우스콘서트는 외부 기획사에서 주관하는 비공개 콘서트로 진행되며, 인디밴드 'CiTi.M', 색소포니스트 강태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박창수, 퍼커셔니스트 이정오, 불나방스타소세지클럽이 출연한다. 일부 초청자들을 대상으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