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한혜리는 선화 예중,고, 서울 음악대학교, 독일 weimar 국립음대(Diplom)를 졸업하였고, 독일 weimar 국립음대 Aufbaustudium을 수료 하였다. 예음 실내악상과 예음상 (작곡 연주부문)을 수상하였으며, 독일 Nordend의 "Sommer Abend"과 Weimar의 "J.S.Bach 2000 Festival등지에서 연주한 바 있다. 독일 Halle Orchestra 상임 단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으로 활동 중이다.
강은일(해금)과 허윤정(거문고), 유경화(철현금)으로 이루어진 솔리스트앙상블 ‘상상’은 전통음악의 자유로움과 현장성, 즉흥성,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음률로 얽매이지 않는 소리의 아름다움을 펼친다. 개개인의 명성과 입증된 연주력을 바탕으로 전통에서 프리뮤직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작업을 통해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견 연주그룹이다.
2002년 성공적인 창단 연주회와 더불어 우리 음악계에 신선한 화두를 던진 트리오 탈리아는 광범위한 레퍼토리와 환상적인 앙상블로 음악계의 높은 관심과 관객들의 열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유럽에서도 인정받은 한국을 대표하는 트리오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바이올린의 김이정, 첼로의 이숙정, 피아노의 오윤주로 구성되어 있는 트리오 탈리아는 세 연주자 모두 미국, 프랑스, 독일 등에서 오랫동안 수학하며 쌓은 기량으로 활발한 솔로와 실내악 활동을 통하여 다양한 음악적 색채와 레퍼토리로 매 음악회마다 깊은 감동과 인상을 남기고 있다. 그리스 신화의 여신 “Thalia(자연과 인생에서 우아함과 미를 상징하는 여신으로 시와 예술세계에 영감을 주는 역할을 하며, ‘만발한 꽃’, ‘기쁨’을 상징하기도 한다)”에서 명칭을 가져와 모든 사람들에게 예술적 영감과 기쁨을 선사하는 그룹으로 고전과 낭만 시대 작품들을 비롯, 숨은 보석과 같은 새로운 현대작품들을 선보이며 그들만의 독창적이며 화려한 음악적 스타일로 뜻 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독립영화를 만나다' 제102회 하우스콘서트에서는 5개의 독립영화를 만날 수 있다. 김연정 감독의 실험영화 [Looking for the Exit], 김민숙 감독의 뮤지컬 [사과], 이애림 감독의 애니메이션 [연분], 한병아 감독의 애니메이션[찔레꽃], 홍윤정 감독의 영화 [동구밖 과수원길]이 상영될 예정이다.
제 101회 하우스 콘서트에서는 전주세계소리축제 내 MUSICA ATARAXIA에 참여하는 프리뮤직 연주자들을 만날 수 있다. 일본 출신 퍼커니스트 Goku Nonaka를 비롯하여, 베트남 출신 퍼커니스트 Le Quan Ninh, 중국 얼후 연주자 Wang Ming, 첼리스트 박정민과 피아니스트 박창수가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