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끄 스트링 콰르텟 | Avec String Quartet “우리 함께 좋은 음악 해볼까요?” – 2015년 4월 16일, 막연한 한마디로 시작된 첫 창단 연주를 시작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젊은 현악 4중주단이다. Avec는 불어로 ‘함께’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실내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해 내고 있다. • 이석중 | Seok Jung Lee (Violin) 이석중은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고에 수석 입학하였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사와 전문사 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전액 장학생으로 예일대학교에서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중앙일보, 한국일보, 조선일보, 이화경향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1위 및 입상했고, 해외파견콩쿠르 현악 부문 전체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강남심포니 등과 협연하였고, 현재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 반선경 | Sun Kyung Ban (Violin) 반선경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및 예술전문사 영재 입학 및 조기 졸업했고, 예일대에서 석사 및 최고연주자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일보, 조선일보, 이화경향 콩쿠르 등에서 입상했고 15세에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로 데뷔한 그는 카네기 젠켈홀, 링컨센터 앨리스 툴리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등에서의 실내악 연주와 더불어 이시카와 뮤직 아카데미, 샌프란시스코 뮤직 페스티벌, 베르비에 페스티벌 등 다수의 음악제에 초청받아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였다. 현재 KBS교향악단 제1바이올린 수석으로 재직 중이다. • 진덕 | Duk Jin (Viola) 진덕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 도오하여 그라츠 국립음대에서 학사를, 브레멘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Vittoria Caffa Righetti 국제 콩쿠르에서 1위 등을 수상했으며, 브레멘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Euro Orchestra in Bari 등과 협연한 그는 귀국 후 아베끄 스트링 콰르텟을 창단하여 매해 정기연주를 갖고 있다. 현재 KBS교향악단 비올라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 윤여훈 | Yeo Hu Yun (Cello) 윤여훈은 15세에 도러하여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 부속 예술영재학교를 거처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디플롬 및 마스터를 취득했으며, 독일 브란덴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제2수석과 베를리너 앙상블 아티스트로 유럽무대에서 활동했다. 현재 아베끄 스트링 콰르텟을 비롯해 Trio MEG, 앙상블 우리 멤버이자 아르츠첼로앙상블 리더와 MEG앙상블 음악감독을 맡고 있으며, KBS교향악단 첼로 부수석과 중앙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 콰르텟21 | Quartet 21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악 4중주단 콰르텟21은 91년 창단 이후 2023년 현재까지, 창단 30주년 기념콘서트를 비롯한 58회에 이르는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또한, 독일, 일본 초청연주와 더불어 ‘대한민국 정부 문화사절’로 위촉되어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의 서남아시아 순회 연주를 가진 바 있다. 서울특별시지정 전문예술단체이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의 예술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상), 대원음악상 연주상 등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현악 4중주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 김현미 | Hyun Mi Kim (Violin) 김현미는 워싱턴 국제콩쿠르, 동아음악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고, 말보로 음악제, 탱글우드 음악제 등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Musicians from Marlboro」 시리즈로 카네기홀, 앨리스 툴리홀, 케네디센터 등에서 순회연주한 바 있으며, 꾸준히 활동해온 콰르텟21로 2006년 올해의 예술상을, 2007년에는 제39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상)과 2008년 제3회 대원음악상 연주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로 재직하며,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의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최근 젊은 음악가들과 실내악 단체 Ad Musica를 결성하였다. • 김덕우 | Duekwoo Kim (Violin) 김덕우는 줄리아드 음악원 예비학교와 동 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삼성문화재단상과 찰스 펫세크상 수상 및 워싱턴 도로시 판햄 포이어 콩쿠르와 버지니아주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한 그는 2018년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서울시향 제2바이올린 수석을 역임했으며, 서울시향, 부산시향, 경기필하모닉 등과 협연하였고, 카네기홀, 링컨센터, 케네디센터, 예술의전당 등에서 독주회를 했다. 현재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수석단원 및 콰르텟21의 멤버이자 중앙대학교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 홍진선 | Jinsun Hong (Viola) 홍진선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졸업 후 서울대 재학 중 도미하여 커티스 음악원 학사, 뉴잉글랜드 음악원 석사 및 연주자과정을 마치고, 메릴랜드 주립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프리미오 파올로 볼치아니, 트론하임, 보르도 콩쿠르 등에서 상위 입상하며 카네기홀, 링컨센터, 케네디센터 등에서 연주한 바 있다. 메릴랜드 주립대, 뉴잉글랜드 음악원 예비학교 등에서 후학을 양성했으며, 현재 화음챔버오케스트라의 단원이자 서울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예원학교, 서울예고에 출강 중이다. • 박경옥 | Kyungok Park (Cello) 박경옥은 서울대 음대를 수석 졸업했고,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를 거쳐 미국 예일대에서 석사학위를, 뉴욕주립대에서 음악박사학위를 받았다.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프랑스 아비뇽 국립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으며, 일본 키리시마 국제음악페스티벌, 프랑스 카잘스 페스티벌 등에서 연주하였다. 부천시향 수석, 한양대 음대 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예원학교 교장, 미국 Summit Music Festival 교수로 활동 중이다.
하피스트 유재인은 하프를 접한지 4년 만에 금호아트홀에서 독주회를 한 것을 시작으로 연주자로서 일찍 두각을 나타내었다. 2022년 세계 최고의 솔로 하프 콩쿠르인 USA 국제 하프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세계적인 하프 제작사 Lyon and Healy사에서 주최하는 2022 Lyon & Healy Awards에서 Honorable Mention으로 선정되었다. 2015 대한민국 국제 하프 콩쿠르 1위와 함께 스위스 하프 마스터 아카데미 장학생으로 선정되었고, 2016년 헝가리 세게드 국제 하프 콩쿠르 특별상, 해외파견콩쿠르 1위 없는 2위, 한국음악협회콩쿠르 1위 등 국내외 유수 콩쿠르를 석권하였고, 2015 금호영아티스트 오디션에 재선발되었다. 또한 예일대학교 오케스트라 협연 오디션에서 솔리스트로 선정되어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 피터 운쟌의 지휘 아래 예일대학교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이외에도 서울대학교 현악 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다. 제13회 세계하프협회 ‘미래의 유망주’로 선정되어 홍콩에서 한국 대표로 연주하였으며, 2019 니스 국제 음악 페스티벌과 2021 보든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서 영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연주했다. 올 하반기에는 시카고 심포니의 시빅 오케스트라에 입단할 예정이다. 유재인은 서울대 음대 학사 졸업 후 예일대학교에서 전액장학생으로 석사과정을 졸업하였고, 현재는 피바디 음대에서 하피스트 최초로 최고연주자과정을 만장일치와 전액장학생으로 입학하여 세계적인 하피스트 June Han을 사사하고 있다.
8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현재 서민정, 양성식을 사사 중인 김가윤은 소년한국일보, 예원, 이화경향, 스트라드, KCO, 음연, 성정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1위 및 입상하였으며, 예원학교 실기 우수 및 교과 우수상을 받았다. 강원인재육성재단의 미래인재로 선발되어 제17회 평창대관령음악제 영아티스트 무대에 섰으며, 이를 계기로 성남아트센터에서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금호문화재단 영재 오디션에 합격하여 2022년에 독주회를 했다. 김가윤은 2023년 서울예고 신입생 선발에 합격하였으며 현재는 유학을 위해 홈스쿨링 중이다.
이재경은 선화예중, 서울예고를 거쳐 연세대 음대를 졸업했다. 세계일보콩쿠르 1위, 음악저널콩쿠르 3위에 입상하였고, 중앙음악콩쿠르 3위, 네이버 주최 ‘클래식 스타 리그’ 우승, 수리음악콩쿠르 전체대상 수상 등으로 클래식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연세대 백양콘서트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협연한 그는 국제아트홀 독주회를 비롯하여 더하우스콘서트에서 쇼팽 에튀드 전곡 연주를 성료한 바 있으며, 영아티스트페스티벌,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듀오 콘서트 등을 통해 다양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에 재학 중이며 올리버 케른을 사사하고 있다.
조윤조는 서울대 음대 졸업 후 베를린 국립음대 석사,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수석 졸업하였다. 무지카사크라, 슈트라우스, 라인스베르크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했으며, 독일 뮌스터 시립극장 전속 주역, 에센, 슈베린, 프라이부르크, 비스바덴 극장에서 오페라 주역 가수로 활동하였다. 베를린 필하모니 홀을 비롯해 독일, 폴란드 등에서 공연하였고, 볼프강 자발리쉬, 리더아벤트, 크리스티안 틸레만 지휘로 도이체 오퍼 베를린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그는 에센시 창립 1150주년 기념 공연, 라이프치히 국제 바흐 페스티벌 공연으로 호평받았다. 빈프리트 톨의 지휘로 소니에서 헨델의 Dixit Dominus를 녹음하였고, 대한민국국제음악제, 유러피안 오페라 갈라 콘서트, 서울시오페라단, 국립오페라단, 서울시립합창단, 대전시립합창단 등 국내외 유수 음악 단체들과 협연하였으며, 현재 공주교육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