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하우스콘서트는 네 개의 연주팀이 출연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무대를 시작으로, 첼리스트 채희철과 피아니스트 어수희 듀오 연주, 하우스콘서트의 주인장이자 피아니스트 박창수와 해금 연주자 강은일의 프리뮤직 연주가 이어지며, 가수 강산에의 무대로 막을 내린다.
첼리스트 구수정은 체코 Virtuoso Chamber Orchestra, 폴란드 Wieniawsky Philharmonie Orchestra, Korean Symphony Orchestra, Ewha Chamber Orchestra, 평양콘서바토리오케스트라등 다수의 주요 교향악단과 Solist로 협연하였으며, 세이지 오자와,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루까스 포스, 마이클 틸슨 토마스등과 수석첼리스트로 연주하였다. 국제적인 Tanglewood Fesitval 오디션에 우승하여 Fellowshipd 을 수상하였으며, Pacific Festival 오디션에서는 수석첼리스트 로 뽑혀 일본 순회연주를 가졌다.
제 98회 하우스콘서트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공학도들이 만든 음악동호회 Musika의 다양한 무대로 꾸며진다. Musika란, MUSIcians of KAist를 줄인말로, 쇼팽의 폴로네이즈와 비틀즈의 ‘오블라디 오블라다’ 등 독주와 중창을 넘나들며 아마추어의 힘을 뽐낼 것으로 기대한다.
우예주는 이 시대에 가장 촉망받는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사람이다. 그녀는 미국, 유럽, 아시아에서 여러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통해 눈부신 연주솜씨를 보여 주었다. 우예주는 1998년 10살의 나이로 대한민국에서 뉴욕으로 건너가 맨해튼 음대 예비학교에 입학하였고 알버트 마르코프 교수의 제자가 되었다. 2년 후 그녀는 루마니아 국립 콘스탄자 오케스트라와 비에니아프스키의 제2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바 있다. 그 후 대한민국의 춘천아트챔버 오케스트라와, 바하, 비탈리, 하이든 그리고 사라사테의 곡을 연주한 바 있으며 불가리아의 소피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바하의 곡과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하여 CD음반을 내기도 하였다. 우예주는 그 동안 바하,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에서부터 차이코프스키와 발톡의 바이올린 협주곡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다양한 곡들을 성공적으로 연주하였다.
호세리(Flamenco Guitar) - 1973 스페인 왕립음악학교 기타과 입학, 1984 스페인 왕립음악학교 기타과 졸업, 1974 ~1978 왕립음악학교 Ballestero 교수에게 사사, 1978 ~1988 기타음악의 장인 Jorge Ariza 교수에게 사사, 1976 ~1985 플라멩꼬의 거성인 Rafael Nogales 교수에게 한국인 최초로 플라멩꼬 기타 사사, 1976 ~1986 Culture Hispano Internacional의 음악 책임자 및 연주자, 1983 ~1984 스페인 문화성 주최 기타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