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진은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을 최우수졸업했다. 이탈리아 멜라노 국제 콩쿠르 우승을 비롯해 음악평론상, 심사위원장 특별상 등을 수상한 그는 마르살라 국제콩쿠르, 벨칸토 콩쿠르, 코모 말팔다 파베로 국제 콩쿠르, 파보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 있다. 또한 국립오페라단의 ‘살로메’, ‘라보엠’, ‘아랑’, 서울시립오페라단의 ‘연서’ 등을 비롯해 ‘아이다’, ‘카르멘’, ‘돈 조반니’ 등 다양한 오페라의 주역을 맡았다. 이 외에도 이탈리아 Tore del lago의 Festival Puccini, 일본 요코하마 대극장에서의 Platinum Voice of Asia 등에서 초청연주를 가졌고, 쿠바 하바나 국립오페라극장 초청으로 ‘팔리아치’의 주역을 맡는 동시에 최고의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경기필하모닉, 모스크바 필하모닉, 루마니아 국립 필하모닉 등과 수차례 협연하였으며, DUX 레이블과 ⌜The Soul of the World⌟ 음반을 발매하였다. 상명대 특임교수 및 국립오페라단 단장 등을 역임한 한예진은 현재 한반도 문화교류추진위원회의 예술감독이자 더한아트앤컬처의 대표를 맡고 있다. 김성진| Louis Kim (Tenor) 김성진은 경희대 음대 성악과를 실기수석으로 졸업한 후 쾰른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쾰른 국립음대 재학 시절 아헨 시립극장 전속 솔리스트로 데뷔를 시작해 30여편의 오페라로 400여회에 이르는 공연을 했으며, 그가 함께한 모차르트 오페라 ‘루치오 실라’는 독일 국영라디오방송에 중계되어 호평받았다. 또한 WDR방송교향악단, NDR방송교향악단, 밤베르크 심포니, 이스라엘 심포니 등과 하이델베르크, 다름슈타트, Maastricht Oper, Essen Alto Oper 등에서 연주한 바 있다. 오라토리오 연주에도 자신만의 음악성 선보이며 2014년 세계 최초로 레온카발로의 레퀴엠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초연하였고, 리스트 Christus, 드보르작 Stabat Mater 등의 음반을 제작·출반하였다. 독일 아헨시 문화재청 주최 초청독창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합동 초청연주, 서울시오페라단, 국립오페라단를 비롯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온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경희대 외래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단국대, 상명대, 계원예고, 서울예고, 예원학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 중이다. 염현준 | Hyeon-Jun Yeoum (Baritone) 염현준은 서울대 음대 성악과 학사,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석사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뤼베크 시립 오페라 극장에 근무하면서 뤼베크 국립음대 오페라 스튜디오 마스터 석사를 졸업하였다. 바흐 오라토리오, 모차르트 ‘레퀴엠’, 멘델스존 ‘엘리야’ 등 다수의 오라토리오를 연주하였으며,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코지 판 투테’, ‘세비야의 이발사’, ‘라보엠’ 등 다수의 오페라 주역을 맡았고, ‘봄봄’, ‘배비장전’, 허난설헌’ 등의 창작오페라에 출연하였다. 한국소극장오페라페스티벌에서 ‘엄마 만세’의 주역으로 섰으며 베스트 보이스상을 수상하였고, 이듬해 번안 오페라 ‘리타’에 출연하였다. 서울대와 서울교대, 전남대에서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성결대, 강남대, 예원학교, 서울예고, 안양예고 강사로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 중이다. 고은지 | Eunjee Ko (Piano) 고은지는 바이마르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디플롬과정, 실내악과 성악반주 석사학위, 그리고 성악반주와 오페라코치 분야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는 동시에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에서 현대음악 석사과정과 피아노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국내 다수의 음악 콩쿠르에서 입상한 그는 조선일보신인음악회를 통해 데뷔하였으며, 해외에서는 이탈리아 돈 빈센초 피아노 국제 콩쿠르 1위를 비롯해 스페인 이비자 콩쿠르, 바이마르 리트 듀오 콩쿠르, 그로닝엔 리트 듀오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다. 리스트 생가 박물관 초청연주회, 슈만 생가 초청연주회, 막스 레거 서거 100주년 기념 특별연주회 등 독일을 비롯한 유럽 각국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쳤다. 현재는 전문연주자로 활동하는 동시에 성신여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이루미 | Roo Mee Lee (Piano) 피아니스트 이루미는 예원학교 재학 중 13세에 금호 영재에 선발되어 데뷔하였고,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를 거쳐 미국 신시내티 음대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국민일보-한세대 콩쿠르, 음악춘추 콩쿠르, 중앙대학교 콩쿠르 1위 및 미국 Lansum 국제 콩쿠르, US Virtuoso Artists 국제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며 국내외에서 재능을 인정받았다. 현재 국립순천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고, 대전예고에 출강 중인 이루미는 부암동 쌀롱드무지끄 해설음악회 시리즈를 정기적으로 기획하여 관객들과 소통하였으며, 예술의전당 인춘홀 렉쳐리사이틀 “미하일 바흐친의 카니발 이론과 음악의 카니발화”를 비롯해 영산아트홀 전문연주자 시리즈, 최양업홀 정오음악회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이루미 | Roo Mee Lee (Piano) 피아니스트 이루미는 예원학교 재학 중 13세에 금호 영재에 선발되어 데뷔하였고,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를 거쳐 미국 신시내티 음대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녀는 국민일보-한세대 콩쿠르, 음악춘추 콩쿠르, 중앙대학교 콩쿠르 1위 및 미국 Lansum 국제 콩쿠르, US Virtuoso Artists 국제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며 국내외에서 재능을 인정받았다. 현재 국립순천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고, 대전예고에 출강 중인 이루미는 부암동 쌀롱드무지끄 해설음악회 시리즈를 정기적으로 기획하여 관객들과 소통하였으며, 예술의전당 인춘홀 렉쳐리사이틀 “미하일 바흐친의 카니발 이론과 음악의 카니발화”를 비롯해 영산아트홀 전문연주자 시리즈, 최양업홀 정오음악회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윤참인은 모스크바 중앙 음악학교 예비학부에 4세로 입학하여, 막심 벤게로프를 가르친 갈리나 스테파노브나를 사사했으며, 11살부터 현재까지는 오이스트라흐의 제자이자 현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 교수인 알렉산드르 비닙스키 교수를 사사 중이다. 윤참인은 4세부터 러시아의 바이올린 영재로 소개되며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러시아의 많은 대도시에서 연주하였으며,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스위스 등에서도 연주하였고, 고국인 한국에서는 박창수의 더하우스콘서트 등의 무대에서 꾸준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윤참인의 지금까지 15회의 오케스트라 연주 및 118여회가 넘는 연주회를 해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주 레퍼토리를 확장함으로써 콘서트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첼리스트 심준호는 제40회 쥬네스 뮤지컬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을 차지하였다. 중앙음악콩쿠르 우승 및 2012 안토니오 야니그로 국제 첼로 콩쿠르 2위 등에 입상하며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은 그는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성남시향, 수원시향, 인천시향, 베를린 융에 도이치 필하모닉, 베오그라드 RTS 심포니 오케스트라, 노르웨이 방송교향악단, 자그레브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서울시향의 수석 첼리스트를 역임하였다.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에서 조영창을, 노르웨이 국립 음악원에서 트룰스 뫼르크와 지안 왕을 사사했다. 칼라치 콰르텟, 클럽M의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는 심준호는 소니 클래식을 통해 발매된 피아니스트 박종해와의 「Beethoven & Rachmaninoff」 음반을 통해 평단과 애호가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세계 최고의 현 브랜드인 라센 스트링스에 한국인 아티스트 최초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1710년 Carlo Ruggeri에 의해 제작된 Vaska 악기를 사용 중이다.
BBC 뮤직 매거진으로부터 “놀라운 정밀도, 완벽한 테크닉, 흠 없는 보석과 같은 음색, 예리한 아티큘레이션을 소유한 피아니스트”라는 극찬을 받은 피아니스트 소냐 바흐(한국명: 박소연)는 예원학교에 수석 입학하였으며 학기를 수석으로 마친 후 도미, 장학생으로 줄리아드 예비학교에 입학했다. 재학 중 뉴욕 링컨센터 앨리스 툴리홀에서 연주하였으며, 17세에 라자 베르만에게 초청받아 그의 최연소 제자로서 이탈리아 아카데미아 피아니스티카 이몰라를 수료했으며, 알리시아 데 라로차의 후원 아래 스페인 아카데미아 마르샬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일찍이 틴에이저콩쿠르, 삼익콩쿠르 등에서 1위를 차지한 소냐 바흐는 16세에 줄리아드 지나 바카우어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최연소 참가자로서 비오티 발세시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또한 스위스의 오이겐 달베르트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와 그랑프리, 오이겐 달베르트 해석상을 석권함으로써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아르모니아 문디, 루비콘 레이블의 전속 아티스트로서 음반 발매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그는 현재 포르투갈의 폰타 델가다 콘서바토리, 테라상테 페스티벌 등에서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스타인웨이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 박로한 | Lohan Park (Piano) 피아니스트 박로한은 예원학교 수석 입학 후 도미하여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석사과정을,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아리에 바르디 사사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그는 세계적 거장인 앙드레 프레빈의 솔리스트로 초대되어 모차르테움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데뷔했으며, 이후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미국 케네디센터, 프랑스 샹젤리제 극장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무대에서 활동했다. 독일 로타리, 프랑스 롱티보, 스위스 클라라 하스킬, 아니마토 등의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하였고, 브라질 BNDES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콩쿠르 역사상 한국인 최초로 준우승과 청중 특별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그는 예일대학교와 Morse Music Academy에서 강사를 역임한 후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 문지영 | Chloe Jiyeong Mun (Piano)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와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문지영은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들과의 협연과 세계적인 무대에서의 독주회를 통해 가장 주목받는 젊은 음악가이다. 1957년 두 콩쿠르에서 모두 우승한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행보를 닮은 연주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그는 부조니 콩쿠르의 심사위원장 외르크 데무스로부터 “이 시대에서는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음악성의 자연스러움을 그녀에게서 발견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문지영은 정명훈을 비롯하여 유리 바슈메트, 리오넬 브랑기에, 알렉산더 셸리, 발렌티나 펠레지, 디트리히 파레데스, 로베르토 벨트란-자발라, 다니엘 보이코, 빅토르 파블로 페레즈, 마리오 벤자고, 벤자민 베일, 사샤 괴첼, 제임스 저드, 요엘 레비 등의 지휘자와 호흡을 맞추었다. 또한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쇼팽과 그의 유럽 페스티벌을 비롯해 두슈니키 쇼팽 국제 페스티벌, 팔레르모 클래시카 페스티벌, 베토벤 이스터 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음악제에서 초청연주를 해왔으며, 영국 위그모어홀, 헝가리 리스트 아카데미,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프라하 루돌피눔 드보르작홀, 바르샤바 필하모닉홀, 예술의전당을 비롯한 저명한 공연장에서 연주했다. 지난 2022년 국내 투어 리사이틀을 성료한 문지영은 올해 국내외 활발한 연주 일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금혜승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 졸업 후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치며 교수로 임용되었고, 귀국 후 교육과 연주 활동을 병행하며 학구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뉴질랜드, 미국, 말레이시아, 스페인, 러시아 등에서 독주회 및 마스터클래스를 가졌으며, 스티븐 테크 대학교의 인문학부 상주 예술가를 역임하였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오케스트라, 호주 퀸즈랜드 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 청주시향 등과 협연하였고, 한국피아노교수법학회 이사, 프랑스 Musicalta Academy 초빙교수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바리톤 박흥우와의 가곡 음반 ⌜Dichterliebe Op.48⌟, ⌜Liederkreis Op.24⌟ 등을 출반했으며, 현재 백석대 문화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