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경은 선화예중, 서울예고를 거쳐 연세대 음대를 졸업했다. 세계일보콩쿠르 1위, 음악저널콩쿠르 3위에 입상하였고, 중앙음악콩쿠르 3위, 네이버 주최 ‘클래식 스타 리그’ 우승, 수리음악콩쿠르 전체대상 수상 등으로 클래식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연세대 백양콘서트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협연한 그는 국제아트홀 독주회를 비롯하여 더하우스콘서트에서 쇼팽 에튀드 전곡 연주를 성료한 바 있으며, 영아티스트페스티벌,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듀오 콘서트 등을 통해 다양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에 재학 중이며 올리버 케른을 사사하고 있다.
조윤조는 서울대 음대 졸업 후 베를린 국립음대 석사,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수석 졸업하였다. 무지카사크라, 슈트라우스, 라인스베르크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했으며, 독일 뮌스터 시립극장 전속 주역, 에센, 슈베린, 프라이부르크, 비스바덴 극장에서 오페라 주역 가수로 활동하였다. 베를린 필하모니 홀을 비롯해 독일, 폴란드 등에서 공연하였고, 볼프강 자발리쉬, 리더아벤트, 크리스티안 틸레만 지휘로 도이체 오퍼 베를린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그는 에센시 창립 1150주년 기념 공연, 라이프치히 국제 바흐 페스티벌 공연으로 호평받았다. 빈프리트 톨의 지휘로 소니에서 헨델의 Dixit Dominus를 녹음하였고, 대한민국국제음악제, 유러피안 오페라 갈라 콘서트, 서울시오페라단, 국립오페라단, 서울시립합창단, 대전시립합창단 등 국내외 유수 음악 단체들과 협연하였으며, 현재 공주교육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8년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한 박종해는 6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수학했으며,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2위,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2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 및 최연소 연주자 특별상, 클리블랜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 특별상 등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입증받았다. 차세대 한국 대표 피아니스트 중 한 사람으로서 마린 알솝, 크리스토퍼 워렌그린 등 세계적인 마에스트로의 지휘 아래 무직콜레기움 빈터투어,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으며, 취리히 톤할레, 뮌헨 가슈타익,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프랑크푸르트 알테오퍼 등에서 독주회를 했고, 국내에서는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 부천필하모닉 등과 협연 및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 등에서 초청연주를 가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진형 | Jinhyung Park (Piano) 박진형은 2016년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피아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그는 2017년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국제 무대에 정식으로 데뷔하였고, 2017년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축제에서 전석 매진과 함께 솔로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3세에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박진형은 슬로바키아 뮤직 페스티벌, 프랑스 샹젤리제 극장,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등에 초청된 바 있으며, KBS교향악단,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 스페인 라디오 방송교향악단, 몬트리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다. 또한 백건우, 파블로 곤잘레스, 니콜라스 맥기건 등의 거장들과 함께 연주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여러 실내악 팀과 호흡을 맞추며 실내악 연주자로서의 기량도 갖춘 피아니스트임을 증명하고 있다.
현헬렌은 예원학교 수석 졸업 및 전 학년 실기 우수상을 받았으며, 서울대 음대에 조기 입학하여 현재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예술의전당 음악영재 아카데미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수료한 그는 송강재단 장학생으로 선발 및 제13회 신한음악상을 수상하였다. 세종문화회관 S-Classic Week, 하트하트재단, 대한민국예술원, 한국 메세나 CEO 포럼 초청연주, JTBC 고전적 하루 출연 및 예원 솔로이스츠 창단 연주를 하였고, 2022 SNU String Ensemble의 악장 및 협연 무대를 가진 바 있다. 또한 금호영재콘서트와 신한아트홀, 엘림아트센터에서 독주회 및 경북도향, 청주시향, 충남교향악단과 협연하였고, 평창대관령음악제, 스위스 Crans-Montana Classics, 나가노국제음악제에서 초청연주를 가졌다. 현재 서울대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 중이며, 2023 통영국제음악제의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타카’는 ‘즉시, 쉬지 않고 계속해서’라는 의미로, 아타카 콰르텟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이루어진 현악 사중주 팀이다. 2001년생인 박은중은 만 7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음악춘추, 스트라드, KCO, 이화경향, 성정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했고, 부천시향, KNIGA(한국예술영재교육원) 심포니 오케스트라,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2018년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 라이징스타로 무대에 올랐고, 일반 고등학교 최초로 동아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한국예술영재교육원 학생 최초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이강숙홀에서 독주회를 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이며, 이지혜, 김성숙을 사사하고 있다. 로 전주시향과 협연을 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그 후로 성정, 음악저널 콩쿠르에서 2위를 비롯해 음악춘추, 소년한국일보콩쿠르 등에 입상하였다. 이후 청주시향 및 충북도향과 협연하며 연주자로서의 기량을 다져나간 그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며, 이성주와 김영욱을 사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