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 갈라 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다채로운 하모니를 자랑했던 팀을 기억하시나요? 저번 연주에서는 노르웨이의 작곡가 스벤젠의 ‘스트링 악텟 가장조 1악장’만 연주했다면, 이번에는 그를 포함한 전악장과 막스 브루흐의 ‘스트링 악텟 내림마장조’ 전악장이 함께 연주됩니다. 현악기의 풍성한 울림이 가득할 대학로 예술가의집에 여러분을 기쁘게 초대합니다!
오랜만에 열리는 렉처 콘서트! 본 무대는 재즈기타리스트 민영석, 재즈보컬리스트 정주혜가 쓰고 하콘의 주인장 박창수가 대담자로 참여한 저서 「음악이란 무엇인가」를 기초로 하는 공연인데요. ‘음악의 본질’, ‘음악의 진화’ 등의 주제를 다루며 관객과의 소통 또한 이루어질 특별한 시간, 많은 관심으로 함께해 주세요 : )
낭만적인 대학로의 겨울 밤, 재즈의 선율이 가득할 예술가의집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난 24시간 프로젝트에서 남다른 음악적 바이브와 자신만의 색깔을 선보였던 연주자이자,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재즈피아니스트 허대욱의 솔로 리사이틀. 흔치 않은 기회이니 놓치지 마세요!
지난 달 갈라 콘서트 당시, 피아니스트 김도현, 비올리스트 신경식, 첼리스트 한재민과 함께 브람스 피아노 콰르텟 3번을 훌륭히 연주하며 많은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바이올리니스트 김시준이 하콘에서의 첫 리사이틀을 갖습니다. 동아음악콩쿠르, 이화경향음악콩쿠르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일찍이 그 실력을 차근히 입증해온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의 무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인 박규희가 2023 하콘의 신년음악회를 장식합니다. 그는 페르난도 소르의 작품으로 시작해 바리오스, 빌라 로보스, 히나스테라 등 남미 작곡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색다른 빛깔의 연주를 펼칠 예정인데요. 총 9번의 국제 콩쿠르 우승을 거머쥔 무시무시한(!) 타이틀의 소유자이자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기타리스트 박규희의 리사이틀을 하콘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