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정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수석 입학 및 졸업하였으며 서울대 음대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 후 독일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수학 중이다. 국내에서 어렸을 때부터 두각을 나타내어 부산MBC콩쿠르 2위 및 서울대 관악 동문 콩쿠르, 코리아헤럴드음악콩쿠르 등 여러 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 해외에서는 스위스 체르마트페스티벌, 루체른페스티벌 등에 참가하였고 2021년부터 베를린필 카라얀 아카데미에서 활동한 바 있다. 2023년, 일본 국제 오보에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는 그는 WDR 쾰른방송교향악단, 베를린 필하모닉 객원 그리고 시티 오브 버밍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객원으로 활동하는 등 유럽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 중이다.
박로한은 예원학교 수석 입학 후 유학길에 올랐으며 미국 예일대와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Hung-Kuan Chen과 Arie Vardi 교수를 사사하였다. 그는 세계적 거장 앙드레 프레빈과의 데뷔 이후로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미국 케네디센터, 프랑스 샹젤리제 극장 등 세계 각국의 국제무대에서 활동하였고 롱티보, 하스킬, 모로코, 아니마토, BNDES, 스카를라티, 모차르테움 모차르트상 수상을 비롯해 브라질 BNDES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준우승과 청중 특별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그는 예일대와 Morse Music Academy 강사를 역임한 후,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연주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합창음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르네상스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고 있는 아이원싱어즈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합창음악에 조예가 깊은 여러 전공의 음악가들로 구성되었다. 2019년 창단 후 C채널 ‘한밤의 찬양’ 프로그램에서 수준 높은 종교 합창으로 첫 선을 보였으며, 대학과 교회를 비롯한 사회복지시설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시즌제 운영으로 각 시기와 레퍼토리에 적합한 유기적 구성을 통해 바로크 교회음악 시리즈, 한국 창작곡 초연 연주 등을 앞두고 있다.
피아니스트 장준호는 카메라타 아티스트 국제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며 뉴욕 머킨홀에서 수상 기념 연주를 하였다. 한국리스트, 음악춘추, 한국쇼팽, 동아 주니어, TBC, SCC 선아트홀 콩쿠르에서 1위를, CBS 청소년음악콩쿠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제1회 영 차이콥스키 국제 온라인 콩쿠르에서 4위를 수상하였다. 또한 금호영재로 선발되어 독주회를 가졌으며, 제35, 40, 41회 젊은이의 음악제에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독일 할레 뮤직페스티벌의 오프닝 콘서트에 출연하기도 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7~8기 장학생으로 발탁된 바 있는 그는 국제학생미래직업설계창작대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및 수성아트피아 예술영재콘서트 대상을 수상하였고, 제야음악회 오케스트라와 용지홀에서 협연 무대를 가졌다. 올해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성적 우수 장학생으로 입학하였으며 김헌재를 사사하고 있다.
위재원은 최근 프랑스에서 열린 2023 미르쿠르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 및 청중상을 포함, 3개의 특별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프랑스 파리를 비롯한 유럽에서 리사이틀 및 협연 무대를 앞두고 있는 그는 워싱턴, 이자이, 댈러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 및 청중상을,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콩쿠르에서 준우승 및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줄리아드 협주곡 콩쿠르 우승 후 뉴욕 링컨센터에서 협연하며 뉴욕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바 있다. 특히, 베르비에 페스티벌에서 솔리스트 멤버로 발탁되어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함께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기도 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줄리아드 음대, 뉴잉글랜드 음악원을 전액장학생으로 졸업한 그는 현재 라이스대학교 셰퍼드 음대의 최고연주자과정을 전액장학생으로 재학 중이며, 수영아트트레이드의 후원으로 Lorenzo Storioni 1784 바이올린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