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2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18년 11월 26일(월) 8시
출 연 ㅣ 최승용(Conductor), 최지호(Cello), 서울 이무지치 챔버, 안지인(Piano/Guest)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현금 결제만 가능)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I Musici. 이탈리아어로 The Musicians, 즉 음악가들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얼마나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기에 음악가들이라는 뜻의 팀명을 지었을까요? 일찍이 팀을 결성한 이래로 남녀노소, 국내와 국외를 가리지 않고 음악을 향유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찾아가 아름다운 현악 앙상블을 선물해주었던 서울 이무지치 챔버가 대학로 하우스콘서트를 찾아옵니다. 비올라가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을 당시 비올라를 한국에 알린 선두주자였던 서울 이무지치의 음악감독이자 지휘자인 최승용을 중심으로 결성된 서울 이무지치 챔버는 이번 하콘에서 모차르트의 디베르멘토부터,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까지 하콘에서 자주 보기 힘든 대편성의 작품들을 연주할 예정인데요. 어느 때보다 더 풍성하게 대학로를 노래할 672회 하우스콘서트를 놓치지 마세요!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Divertimento No.2 in B-flat major, K.137
I. Andante
II. Allegro di Molto
III. Allegro Assai
Max Bruch (1838-1920)
Kol Nidrei, Op.47 (arr. for Cello, Piano, and String Orchestra)
*Cello/최지호, Piano/안지인
Peter Warlock (1894-1930)
Capriol Suite for String Orchestra
I . Basse-Danse. Allegro moderato: D minor
II. Pavane. Allegretto, ma un poco lento: G minor
III. Tordion. Con moto: G minor
IV. Bransles. Presto: G minor
V. Pieds-en-l'air. Andante tranquillo: G major
VI. Mattachins (Sword Dance). Allegro con brio: F major
-Intermission-
Arcangelo Corelli (1653-1713)
Concerto Grosso in D major, Op.6 No.4
I. Adagio - Allegro
II. Adagio
III. Vivace
IV. Giga: Allegro
Edvard Grieg (1843-1907)
Holberg Suite, Op.40
I. Praeludium: Allegro vivace
II. Sarabande: Andante
III. Gavotte: Allegretto
IV. Air: Andante religioso
V. Rigaudon: Allegro con bri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최승용 | Seungyong Choi (Conductor)
한국의 대표적인 비올라 주자로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 대학원을 졸업한 최승용은 국립교향악단 비올라 수석, 서울시립 교향악단 비올라 수석, KBS 교향악단 비올라 수석을 역임하였다. 그는 비올라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꾸준히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수의 비올라 독주회와 비올라를 위한 실내악 연주를 통해 독주 악기로서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데 앞장서고 있다. KBS 교향악단, 수원시향, 대전시향, 청주시향, 경북도립교향악단, 서울 바로크 합주단, 서울 신포니에타, 대구 스트링스, 제주 실내악단, 과천 챔버, 코리아 쿱 등과 협연하였고 군산시립교향악단과 2007 교향악축제 초청연주를 했다. 또한, 지휘자로서도 영역을 넓히고 있는 그는 서경대학교 대학원에서 지휘 전공으로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부천 필하모닉, 야나첵 챔버 오케스트라, 과천 챔버, 목포시향, 대전시향, 프라임 필, 마드리 실내악단, 서울 심포니, 홍콩 팬 아시아 오케스트라, 충남도립오케스트라, 대구MBC교향악단, 유포니아 심포니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다. 1986년부터 1991년까지 미국 메인주의 Bowdoin Summer School의 초청 교수로 활동했으며 활발한 연주와 지휘 활동으로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그의 지도력과 연주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세대학교 음악학부 교수로 지냈으며, 현재 서울 이무지치 실내악단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지호 | Chiho Choi (Cello)
첼리스트 최지호는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도독하여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학사, 스위스 루가노 콘서바토리 석사를 졸업하고, 이후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 졸업했다.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재학 중 독일 국비 장학금(RCH/DAAD)을 받았고 예후디 메뉴인 LMN 장학재단에 선발되었다. 음악저널콩쿠르 1위, 한국실내악콩쿠르 1위, 서울실내악콩쿠르 2위, Credit Suisse 실내악콩쿠르 1위, Schmolz und Bickenbach 실내악콩쿠르 1위, Guido Papini 실내악콩쿠르 3위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였고 한국음악협회콩쿠르 대상 및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Landesjugend Orchester NRW, Neue Phiharmonie Westfalen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독일 뒤셀도르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프락티쿰 및 단원, Klassische Philharmonie Bonn의 수석, 캄머오퍼 쾰른 객원단원을 역임한 그는 귀국 후 KCO 첼로 앙상블, 앙상블 첼리시모, TIMP 앙상블, 앙상블 토니카, 충북도립객원 수석을 역임했다. 현재 일산심포니오케스트라, 코리아챔버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원광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서울 이무지치 챔버 | Seoul I Musici Chamber
1992년 창단된 서울 이무지치 챔버는 한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인 최승용 음악감독 및 지휘자가 중견 연주자들과 함께 결성한 실내악단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해외 초청 연주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고 지역문화 예술 발전에 힘쓰는 영등포 TCC Art Hall의 후원 아래 소규모 공연장에서의 수준 높은 실내악 연주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해외 연주자들과 활동을 넓히며 `한미 교류 음악회`를 기획하였고, 2016년 9월, 2018년 4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문화원 초청으로 폭발적인 찬사 속에서 성공적인 자카르타 연주를 마쳤다. 서울 이무지치 챔버는 정통 클래식 음악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시도하고 관객이 함께 즐기며 감동을 나눌 수 있는 레퍼토리를 선보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대중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고자 계속 노력할 것이다.
1st Violin 정윤진(악장), 이수진, 박신혜
2nd Violin 최종인, 송현수, 표미선
Viola 박선경, 김한나, 차슬기
Cello 김인영, 서순화, 이옥정
Contrabass 유희영
안지인 | Jiin An (Piano)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관람 방법 안내+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진행되는 하우스콘서트 대부분의 공연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공연 당일 현장에 오셔서 회비(성인 2만원, 고등학생 이하 1만원)를 내고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공연은 8시에 시작되며, 7시 30분부터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는 일부의 공연에 대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공연임을 공지하고, 예약 방법과 일시 등을 안내드리고 있으니 이 점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