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하우스토크

일    시  |  2016년 4월 6일(수) 8시
장    소  |  대학로 예술가의 집 1층




마임 아티스트 유진규

1952년 6.25 전쟁 중 서울 종로구에서 태어난 유진규는 건국대 수의학과에 입학, 연극 동아리에 가입하며 연극계에 입문하였다. 1972년 첫 작품 <건널목 삽화>에서 주인공으로 활동하며 마임 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고, 1976년 첫 창작 작품 무언극 <육체표현>을 발표한 이후 <발가벗은 광대>, <아름다운 사랑> 등의 작품을 연속으로 선보였다.

1989년 제1회 한국마임페스티벌 개최, 1990년 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 한국마임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1994년 극단 ‘유진규네 몸짓’을 창단한 마임 아티스트 유진규는 .1998년 그의 대표작인 <빈손> 발표, 2009년에는 설치와 공연이 합쳐진 방 시리즈의 첫 작품인 <유진규의 빨간방>, 2010년 <유진규의 하얀방>, 2011년 <유진규의 까만방> 등을 차례로 발표하였다. 2010년 제37회 관광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2012년 여수국제엑스포 거리공연 총 예술감독 임명, 다산대상 문화예술분야를 수상하였다.

+참가비_1만원(고등학생 이하 5천원), 커피&차 무료 제공
+4월부터 하우스토크는 사전예약제로 진행됩니다. 아래 링크를 따라 신청서를 작성해주시고 익일 오후5시까지 참가비를 입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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