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별들의 전쟁'이라 불리는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또 한 번 국제무대에 이름을 드높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이미 2014년 한국인 최초 방돔 프라이즈(베르비에 콩쿠르) 1위 수상으로 우리 음악계를 놀라게 하며 현재 떠오르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그룹 중 선두주자로서 저명한 국제 콩쿠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이미 2009 인터라켄 클래식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2010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쿠르 입상, 2012 윌리엄 카펠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및 청중상, 체임버상, 2012 피아노 캠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및 청중상, 2013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플로리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및 줄리어드 콘체르토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기도 하였다.
영화평론가 김성욱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13년간 서울아트시네마(현 시네마테크 서울)의 프로그램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시네마테크 서울의 이사이자 프로그램 디렉터로 영화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작품들을 선정, 상영, 소개하는 활동을 통해 한국의 영화문화 환경을 바람직하게 변화시켜 감으로써 한국영화의 진흥과 발전에 기여해왔다. 대표적으로 오시마 나기사, 장 르누아르, 장 피에르 멜빌, 파스빈더 등의 회고전을 기획한 바 있다.
공성훈은 1965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서울산업대(현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편입해서 전자공학을 공부했다. 다시 서울대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1990년대에는 주로 기계를 이용한 설치작업이나 영상작업 등을 선보였다. 2000년 우덕 갤러리에서의 개인전 이후로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는 금호미술관(1997), Aktions Galerie(Berlin, 2002), OCI미술관(2012), 국립현대미술관(2013), 아라리오 갤러리(2014) 등에서 21회의 개인전을 하였고 동경의 Shiseido갤러리(2002)에서는 Midori Mitamura와 2인전을 열었다. 광주비엔날레와 부산비엔날레를 비롯하여 히로시마시립현대미술관, 국립대만미술관, Central House of Artist(Moscow), 산티아고 현대미술관(칠레), 아르헨티나 국립미술관 등에서 열린 단체전들에 참가했다.
세계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콩쿠르 중 하나인 2012 독일 하노버 요아킴 국제바이올린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금호영재ㆍ영아티스트ㆍ라이징스타출신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는 1988년 대전 출생으로 5세 때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여 화려한 경력을 쌓으며 차세대 연주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10년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53회 파가니니 국제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및 최고의 파가니니 카프리스 특별상을 수상하여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고, 2011년에는 일본 나고야 무네츠구 국제콩쿠르에서 우승 및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특별상ㆍ무네츠구 선정 특별상까지 수상하였다.
박준식 대표이사는 공연예술 전문 매니지먼트사 제이삭 뉴욕(JSAC New York)을 통해 대한민국 예술이 세계 최고의 무대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맡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클래식 음악에 있어 해외 투어가 활발하지 않던 2006년 출발한 제이삭 뉴욕은 한국의 실력있는 연주단체와 연주자들이 해외에서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연주 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와 공연투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공연예술 전문 매니지먼트사로의 입지를 더욱 넓히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