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4회 하우스콘서트 in 율하우스 

일    시 ㅣ 2018년 7월 20일(금) 8시
출    연 ㅣ 조세원(Violin), 정승원(Viola), 임재성(Cello), 김예라(Piano)
장    소 ㅣ 율하우스
주    소 ㅣ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26길 46-6 석전빌딩 지하 1층 (도곡2동 457-3)
회    비  |  2만원 (*사전예약/30명)
예    약  |  본 공연은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며, 마감되었습니다.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 원먼스 페스티벌 기간 중에 진행되는 도곡동 하우스콘서트 무대는 모두 콰르텟의 편성이라는 사실, 눈치 채셨나요? 플루트 콰르텟, 스트링 콰르텟에 이어 이번에는 피아노 콰르텟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조세원을 중심으로, 비올리스트 정승원, 첼리스트 임재성, 피아니스트 김예라가 만나 슈만과 브람스의 피아노 콰르텟을 연주할 이번 무대에는 실력 있는 젊은 연주자들이 모였는데요, 이들의 앙상블은 과연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내게 될까요? 네 대의 악기가 조화롭게 만나는 소리를 도곡동 율하우스에서 직접, 또는 네이버 TV라이브를 통해 만나 보세요.

►라이브 중계 네이버TV 링크:  https://tv.naver.com/l/6588

PROGRAM
 
Robert Alexander Schumann (1810-1856)
Piano Quartet in E-flat major, Op.47
I. Sostenuto assai – Allegro ma non troppo
II. Scherzo. Molto vivace
III. Andante cantabile
IV. Finale. Vivace
 
Johannes Brahms (1833-1897)
Piano Quartet No.3 in C minor, Op.60
I. Allegro non troppo
II. Scherzo. Allegro
III. Andante
IV. Finale. Allegro comod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조세원 | Sewon Cho (Violin)

바이올리니스트 조세원은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우등졸업했다. 세계일보, 국민일보, 음악저널, 바로크, 성정, 음연 등의 콩쿠르에서 10회에 걸쳐 1위를 수상한 그녀는, 이화경향음악콩쿠르, 한국일보콩쿠르 등에서 입상했으며, 11세에 금호영재독주회를 통해 데뷔하였다. 조세원은 금호문화재단의 악기 임대 수혜를 받으며 피아니스트 조성진, 첼리스트 이영광과 함께 필로스 트리오로 활동했고, 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 협연 등 다양한 연주회에 참가했다. 또한 페르누 음악제 - 예르비 아카데미를 비롯한 여러 페스티벌과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했으며, 금호영재 10주년 음악회 연주, 서울대학교 현악오케스트라, SNUGO와 협연하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쳤다. 노윤정, 김영욱, 양고운, 김대환, 이정일, 김진승을 사사했다.
 
정승원 | SeungWon Chung (Viola)
비올리스트 정승원은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졸업 후 연세대학교에서 김상진, Rainer Moog을 사사하였고, 졸업 후 독일 뮌헨국립음대에 입학하여 Nils Mönkemeyer 지도 아래 석사와 최고연주자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일찍이 동아음악콩쿠르 2위를 비롯하여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였고, 독일의 Streichwerk Internationaler Wettbewerb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었다.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연주를 시작으로 다수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를 하였고, 코리안심포니, 연세신포니에타, 한국오케스트라, Jugend Orchester Marktoberdorf, Norddeutsche Philharmonie Rostock 등과 협연 무대를 가졌다.
또한 독일의 Yehudi Menuhin Stiftung Live Music Now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다수의 연주 기회를 가졌고,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독일 Mecklenburg–Vorpommern Music Festival에 두 차례 초청되었다. 현재 2월 금호아트홀에서의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재성 | Jaesung Lim (Cello) 
첼리스트 임재성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와 음악원을 졸업했으며, 독일 뤼벡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만장일치 최고점으로 졸업했다. 해외파견음악콩쿠르 첼로부문 1위 및 현악부문 1위, 문화체육부장관상 대상, 대관령국제음악제 협주곡 콩쿠르 우승, 중앙음악콩쿠르 2위, 국제 크노프 현악 콩쿠르 첼로 활 수혜, 런던 국제 현악 콩쿠르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인정받은 임재성은 영국 위그모어홀, 독일 바이커스하임성 챔버뮤직페스티벌, 세르보 국제뮤직페스티벌,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 뮤직 페스티벌, 서울스프링페스티벌 초청 연주, 뤼벡 시립필하모닉오케스트라, 대관령국제음악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한국예술종합학교 오케스트라 협연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한 바 있다. 현재 선화예중∙고에 출강 중이며, 코리안솔로이스츠, 트리오미카엘의 멤버, 첼로 프로젝트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2017년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첼로 수석으로 위촉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예라 | Yera Kim (Piano)
풍부한 음악적 감성과 따뜻한 소리, 대담하고 폭발력 있는 표현력을 가진 피아니스트 김예라는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학사, 석사를 최우수 성적으로 마친 후,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김예라는 일찍이 동양일보 음악콩쿠르 전체대상, 한국일보 음악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다수의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하며 주목받았다. 한미 청소년 오케스트라, 강북 심포니 오케스트라,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비롯하여 다수의 초청 연주회를 가졌으며,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에서 연주하며 탁월한 기량을 인정받았다. 귀국 후 여러 음악회에서 솔로 및 듀오 연주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중부대학교, 계원학교, 인천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하우스콘서트 in 율하우스 관람 방법 안내+
도곡동 율하우스에서 진행되는 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예약제(회비: 1인 20,000원 / 정원: 30명)로 진행되며, 네이버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영됩니다. 공연은 8시에 시작되며, 7시 30분부터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 촬영 관계로, 공연이 시작된 후에는 입장이 불가하니 이 점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