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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1회 하우스콘서트 in 율하우스
일 시 ㅣ 2018년 10월 5일(금) 8시
출 연 ㅣ 그레이스 여(Piano)
장 소 ㅣ 율하우스
주 소 ㅣ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26길 46-6 석전빌딩 지하 1층 (도곡2동 457-3)
회 비 | 2만원 (*사전예약/30명)
예 약 | https://goo.gl/Yeocqt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나는 가장 재능 있는 이 연주자의 음악을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듣기를 고대한다'라고 평가받는 피아니스트 그레이스 여가 도곡동 하우스콘서트를 찾아옵니다. 한국과 영국을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레이스 여는 이미 두 차례 앙상블 무대로 하우스콘서트를 찾았었는데요. 이번에는 그녀의 화려한 테크닉과 풍부한 화음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였습니다. 두 천재 독일 작곡가 베토벤과 슈만의 젊은 발자취와 19세기 후반 프랑스의 작곡가이자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드뷔시, 그리고 20세기 초반의 대표적인 영국 작곡가 브릿지의 모음곡을 들을 수 있는 시간! 그레이스 여가 만들어내는 88개 건반 위의 아름다움, 놓치지 마세요! :)
►라이브 중계 네이버 TV 링크 :https://m.tv.naver.com/l/8841
PROGRAM
Frank Bridge (1879-1941)
A Fairy Tale, H.128
I. The Princess : Allegretto con moto
II. The Ogre : Allegro deciso
III. The Spell : Adagio e sostenuto
IV. The Prince : Allegro giocoso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Piano Sonata No.7 in D major, Op.10 No.3
I. Presto
II. Largo e mesto
III. Menuetto: Allegro
IV. Rondo: Allegro
Claude Debussy (1862-1918)
-Ballade slave in F major, L.70
-Suite Bergamasque, L.75 - III. Clair de lune [Moonlight]
Robert Alexander Schumann (1810-1856)
Piano Sonata No.2 in G minor, Op.22
I. Vivacissimo
II. Andantino
III. Scherzo
IV. Rond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그레이스 여 | Grace Yeo (Piano)
2009년 유럽 베토벤 협회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그레이스 여 (한국명: 여기영)는 영국 런던을 기점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핀란드, 스위스, 오스트리아와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국 Kirckman Concerts Society와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마틴 장학금의 후원 아티스트로,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를 장학생으로 졸업했으며, 영국 런던 길드홀 음악학교에서 바버라 스트링거 장학생으로 석사과정을 졸업했고, 전액장학 펠로우쉽 코스, 영국왕립음악원의 아티스트 디플로마 과정을 마쳤다.
삼익/벡스타인 콩쿠르 1위 등 다수의 국내 콩쿠르에 입상한 바 있는 그녀는, 베토벤 협회 주최 피아노 콩쿠르 1위 및 청중상, Norah Sande Award, 이탈리아 Arcangelo Speranza 콩쿠르 베토벤 특별상, 영국 Hastings 국제콩쿠르, Brant 국제콩쿠르에서 수상하며, 국제적으로도 실력을 인정 받았다.
런던의 위그모어 홀, 로열 페스티벌 홀, 퀸 엘리자베스 홀, 버밍엄 심포니 홀, 웨스트민스터 사원 등 영국 내 주요 무대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2013년 위그모어 홀의 연주에서는, ‘….나는 가장 재능 있는 이 연주자의 음악을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듣기를 고대한다…’ (제임스 파머, 음악 평론가 협회 매거진), ‘…그레이스 여가 보여준 프로그램은 다양하고 폭넓은 양식을 넘어 그녀의 재능을 드러냈다…’ (마이클 처치, 더 인디펜던트) 등 언론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그녀는 BBC Radio 3의 ‘In Tune’ 프로그램과 한국의 KBS FM Radio ‘음악실’에 초청되어 연주했으며, 그녀의 연주가 영국과 한국 전역에 생중계 되기도 했다.
그 외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레이스 여는, 영국 로열 알버트 홀과 비엔나 야마하 콘서트 홀 등에서 협연 무대를 선보였고, 로열 알버트 홀에서 연주한 그리그와 베토벤 황제 협주곡 연주는 Kingsway 음반사에서 실황음반으로 출시되기도 했다. 2013년에는, 서울국제음악제에 초청되어 연주했으며, 맨체스터의 브릿지워터 홀에서의 독주 데뷔 무대를 비롯하여 런던 신포니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프랑스 Le Moulin des Arts 페스티벌에 매년 초청되어 연주하는 등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레이스 여는 2014년을 시작으로, 매해 런던에서 기획하는 ‘Grace & Friends’ 자선음악 연주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연주시리즈를 기획하고 있으며, 영국과 프랑스에서 연주활동과 함께 마스터클래스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 런던의 킹스 컬리지 대학과 서울대학교에서 강사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하우스콘서트 in 율하우스 관람 방법 안내+
도곡동 율하우스에서 진행되는 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예약제(회비: 1인 20,000원 / 정원: 30명)로 진행되며, 네이버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영됩니다. 공연은 8시에 시작되며, 7시 30분부터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 촬영 관계로, 공연이 시작된 후에는 입장이 불가하니 이 점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