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ouse Concert

제796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 예약 마감이 되지 않은 공연에 한해, 공연 당일 관람을 희망하시는 경우, 문의 번호로 연락 바랍니다.

페스티벌 전체 일정 및 프로그램 보기 : blog.naver.com/julyfestival

PROGRAM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문지영 | Chloe Jiyeong Mun (Piano)
Piano Sonata No.1 in F minor, Op.2, No.1
문지영은 2014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와 2015년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후,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등 유수 오케스트라들과의 협연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파리 에꼴노르말 코르토홀, 영국 위그모어홀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의 독주회를 통해 가장 주목 받는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쌓고 있다. 일찍이 2009년 폴란드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 2012년 독일 에틀링겐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등에서 매번 우승을 거머쥔 문지영은 1995년 여수 태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과정을 졸업하였다.

박진형 | Jinhyung Park (Piano)
Piano Sonata No.2 in A major, Op.2, No.2
박진형은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2016년 한국인 최초로 피아노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그의 이름을 전세계적으로 알리기 시작했다. 이화경향음악콩쿠르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우승한 박진형은 중앙음악콩쿠르 만장일치 우승과 함께 힐튼 헤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 등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 및 결선 진출의 쾌거를 이루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스페인 라디오 방송 교향악단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 및 초청 독주회를 가져온 박진형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현재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김종윤 | Jongyun Kim (Piano)
Piano Sonata No.3 in C major, Op.2, No.3
김종윤은 1990년 익산 출생으로, 예원학교에 수석입학한 후 서울예고에 진학, 이듬해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전형으로 입학했다. 중앙음악콩쿠르 최연소 우승 등 국내 주요 콩쿠르에서 입상했고, 마리아 카날스 국제 음악콩쿠르에서 2위 수상과 동시에 최연소 참가자상, 현대음악특별상, 스페인음악특별상 수상, 이후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2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부조니곡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독일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석사)를 거쳐 석사 현재 미국 콜번 스쿨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마치고 Professional Studies Certificate 과정 중에 있다.

서형민 | Hans H. Suh (Piano)
Piano Sonata No.4 in E-flat major, Op.7
2018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와 2016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의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서형민은 2001년 뉴욕 필하모닉 영아티스트 오디션 우승으로 11세에 뉴욕 필하모닉(지휘 : 쿠르트 마주어 지휘)과 협연하며 데뷔했으며, 2009년 매네스 예비학교 우수 졸업 후,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고대 그리스-로마 역사를 전공했고, 컬럼비아-줄리아드 더블 프로그램을 통해 엠머뉴엘 액스, 마티 라이칼리오를 사사했다. 2019년 G.B. 비오티 국제 음악 콩쿠르 2위를 수상했으며, 현재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마스터과정을 마치고 동대학 최고연주자과정 중에 있다.

이효주 | Hyo Joo Lee (Piano)
Piano Sonata No.5 in C minor, Op.10, No.1
피아니스트 이효주는 2010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준우승 및 청중상과 특별상을 수상함으로써 한국 차세대 피아니스트로서의 면모를 세계에 증명해 왔다. 스위스 제네바 체임버 오케스트라, 스위스 로망드 필하모니, 서울시향 등 국내외 저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이효주는 피아노삼중주단 '트리오 제이드'의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실내악 피아니스트로서도 인상 깊은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파리국립고등음악원 피아노과 및 실내악전문사과정을 최우수 졸업했으며, 프랑스 에콜 노르말 전문연주자과정을 거쳐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정지원 | Jiwon Jung (Piano)
Piano Sonata No.6 in F major, Op.10, No.2
정지원은 성정전국음악콩쿠르, 동아주니어음악콩쿠르 등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였으며, 영차이코프스키국제콩쿠르 현대음악최고연주자상, 그랜드피아노국제콩쿠르 데니스마추예프상 등을 수상했다. 프랑스 디나르 국제 뮤직 페스티벌의 영아티스트 초청 연주, 잘츠부르크 체임버 솔로이스츠, 러시아국립교향악단, 수원시향 등과의 협연 및 독주회 등으로 음악적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는 그는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수료했으며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이다.

그레이스 여 | Grace Yeo (Piano)
Piano Sonata No.7 in D major, Op.10, No.3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를 우수 졸업한 피아니스트 그레이스 여는 영국 런던의 길드홀 음악학교 졸업 후 왕립음악원에서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받았다. 런던 위그모어홀, 로열 페스티벌홀, 로열 알버트홀, 퀸 엘리자베스홀 등에서의 연주로 많은 호평을 받으며 영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서울국제음악제와 프랑스 Le Moulin des Arts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연주하는 등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 서울대와 영국 킹스 컬리지 및 예원학교, 서울예고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영국 피아노 위크 페스티벌의 상주 교수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경숙 | Kyung-Sook Lee (Piano)
Piano Sonata No.8 in C minor, Op.13 (“Pathétique”)
한국 1세대 피아니스트인 이경숙은 커티스 음악원에서 수학했으며, 1967년 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 입상을 비롯해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협주곡 오디션에서 우승함으로써 국제적 음악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그는 199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초대 음악원장으로 선임되어 국내외 유명 교수 영입, 국내 최초의 영재 입학제도를 도입했고, 음악원이 한국의 대표적인 연주자 양성학교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초대 음악원장,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장을 역임한 이경숙은 현재 연세대 음대 명예교수, 예술의전당 이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혜전 | Haejeon Lee (Piano)
Piano Sonata No.9 in E major, Op.14, No.1
피아니스트 이혜전은 서울예고와 서울대 수석 졸업 후,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석사, 남가주 대학에서 연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바이올리니스트 홍종화와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를 통해 음악 팬들과 평론가로부터 찬사를 받은 그는 이 밖에도 피아니스트 강충모와 듀오 연주, KBS ‘한국의 음악가’ 시리즈 음반 등 활발한 연주 활동과 음반 작업을 해왔다. 교육자로서 그는 줄리아드 예비학교 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숙명여대 교수로, 한국피아노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아비람 라이케르트 | Aviram Reichert (Piano)
Piano Sonata No.10 in G major, Op.14, No.2
이스라엘 텔아비브 출생의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는 1997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음악계에 그 이름을 알렸다. 일찍이 에피날 국제 콩쿠르, 동아국제음악콩쿠르(현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그 실력을 인정 받은 그는 NHK심포니, 시카고 신포니에타 등 정상급의 교향악단과의 협연, 도쿄 현악 사중주단, 가이 브라운슈타인, 다니엘 뮐러 쇼트, 바딤 글루즈만 등 뛰어난 실내악단 및 음악가와의 실내악 연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서울대 교수로 재직 및 스타인웨이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신재민 | Jaemin Shin (Piano)
Piano Sonata No.11 in B-flat major, Op.22
피아니스트 신재민은 센다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콜번 오케스트라, 울산시향, 포항시향 등과 협연 및 독주 무대로 연주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2010년 지휘자 유종의 초청으로 도흐나니의 '동요에 의한 변주곡'을 한국 초연하였으며, 2015년에는 베를린 필하모니 홀에서 유종의 창작곡 'Springsound'를 세계 초연하여 극찬을 받았다. 1988년에 울산에서 태어난 신재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학사),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석사),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콜번 스쿨(아티스트 디플로마)을 거쳐 현재 독일 한스 아이슬러 국랍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밟고 있다.

이재경 | Jae Kyoung Lee (Piano)
Piano Sonata No.12 in A-flat major, Op.26
피아니스트 이재경은 1996년 울산에서 태어나 선화학교, 서울예고를 졸업했고 현재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2009 세계일보콩쿠르 1위, 2018 중앙음악콩쿠르 3위, 네이버에서 주최한 '클래식 스타리그' 우승 등으로 실력을 쌓아가고 있는 그는 2019년 9월 박창수의 더하우스콘서트에서 쇼팽 에튀드 전곡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같은 해 10월에 열린 ‘영아티스트 포럼 앤 페스티벌' 연주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민수 | Minsoo Hong (Piano)
Piano Sonata No.13 in E-flat major, Op.27, No.1
피아니스트 홍민수는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열린 2017 프란츠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2위를 수상하며 국내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밖에도 2011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4위 및 리스트 협주곡 특별상, 2016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 3위 등을 수상했다. 만 9세에 부산시향과의 협연으로 데뷔한 홍민수는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수석으로 입학하여 재학 중 도독, 데트몰트 국립음대 학사 과정을 졸업하였고, 현재 동대학원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김준희 | Junhee Kim (Piano)
Piano Sonata No.14 in C-sharp minor, Op.27, No.2 (“Moonlight”)
피아니스트 김준희는 2007년 롱티보 국제음악콩쿠르에서 2위 및 4개의 특별상을 거머쥐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재 피아니스트로 주목 받았으며, 2017년에는 키예프에서 개최된 동구권 최고 권위의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2019년 9월 Santa Barbar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In Sardinia의 아시아 최초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매년 9월에는 유네스코 문화지역으로 지정된 ‘산타바바라 순례의길’에서 7번의 오픈에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독일 쾰른 방송국, WDR3과 함께 ‘리스트 피아노 솔로’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

나정혜 | Junghye Ra (Piano)
Piano Sonata No.15 in D major, Op.28 (“Pastoral”)
피아니스트 나정혜는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피바디 음대와 동대학원(음악석사), 서던캘리포니아 대학(음악박사)을 졸업했다. Artists National Piano Competition 등에서 1위 입상한 바 있으며, 귀국 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매년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로 호평 받았고, 코리안심포니,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등과 협연 및 초청연주를 가졌다. 현재 KCO앙상블, 윤이상 앙상블 멤버로 활동 중이며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박영성 | Young Sung Park (Piano)
Piano Sonata No.16 in G major, Op.31, No.1
피아니스트 박영성은 꾸준한 끈기로 피아니스트로서의 경력을 쌓고 있는 연주자이다. 그는 제55회 동아음악콩쿠르 2위, 제37회 중앙음악콩쿠르 2위, 제21회 성정음악콩쿠르(2013) 대상, 독일 아헨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1위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수상했고, 수원시향, KBS교향악단 등과 협연, 중남미한국문화원 초청 Salon de Honor, Centro Cultural Kirchner(아르헨티나) 에서의 독주회, 독일 한국 음악제 초청 실내악 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음악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포항예고를 졸업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수학했다.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 Ilya Rashkovskiy (Piano)
Piano Sonata No.17 in D minor, Op.31, No.2 (“The Tempest”)
러시안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시베리아 이르쿠츠크 출신으로, 2001년 파리 롱티보 국제음악콩쿠르 2위, 2005년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2007년 퀸 엘리자베스콩쿠르 4위, 2012년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등을 수상했다. 체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고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 파리 살 플레옐, 뉴욕 링컨센터 등 전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연주해온 그는 현재 성신여대 초빙교수로 재직하며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철희 | Chul-Hee Yun (Piano)
Piano Sonata No.18 in E-flat major, Op.31, No.3 (“The Hunt”)
피아니스트 윤철희는 서울대 재학 중 도독,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에서 디플롬, 트로싱엔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중앙음악콩쿠르 등 국내의 유수 콩쿠르들을 석권하였으며, 이탈리아 Le Muse, 라흐마니노프, 세네갈리아 국제콩쿠르 등에서 상위 입상했다. 코리안심포니 등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와 11시 콘서트에서도 수차례 초청 연주를 가져온 그는 1998년 귀국 후 2001년까지 울산대학교에서 재직했으며, 2002년부터는 국민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박해림 | Hae-Rim Park (Piano)
Piano Sonata No.19 in G minor, Op.49, No.1
2006년 부산 출생의 박해림은 2017년 제4회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청소년 국제 피아노 콩쿠르 주니어 부분에서 1위 및 데니스 마추예프 특별상 수상과 함께 러시아 국제 음악 페스티벌 ‘Stars on Lake Baikal’에 초청을 받아 협연한 미래가 촉망되는 영재 피아니스트다. 만 8세에 평창대관령음악제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에 선정되어 연주했고, 만 12세에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 2018년도에는 평창대관령음악제 음악학교 야마하 뮤직 코리아 장학생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예원학교 2학년에 재학 및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재원 중이며 이진상, 이효주를 사사하고 있다.

김준 | Joon Kim (Piano)
Piano Sonata No.20 in G major, Op.49, No.2
피아니스트 김준은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디플로마를 취득했고,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동아음악콩쿠르 전체1위, 이화경향콩쿠르 1위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 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그는 안도라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쾰른 국제 음악 콩쿠르 2위를 비롯하여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세미파이널 프라이즈 수상 등으로 해외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기 시작하였다. 현재 국립 군산대학교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임주희 | Ju-Hee Lim (Piano)
Piano Sonata No.21 in C major, Op.53 (“Waldstein”)
2000년 서울 출생인 임주희는 2010년 러시아 백야의 별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발레리 게리기예프가 지휘한 마린스키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데뷔했으며, 2012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한국 공연에 깜짝 게스트로 초청받아 발레리 게리기예프의 지휘로 라벨 피아노 협주곡을 협연하며 주목받았다. 서울시향,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의 협연에 이어 2018년 도쿄 산토리홀 체임버 뮤직 가든 및 평창대관령음악제 초청 연주 등을 가졌고, 같은 해 8월 이시가와 뮤직 아카데미 라이징 스타 연주 및 이시가와 뮤직 아카데미 뮤직 어워드를 수상하였다.

박재홍 | Jae Hong Park (Piano)
Piano Sonata No.22 in F major, Op.54
피아니스트 박재홍은 2014년 이화경향콩쿠르 1위, 2015년 클리블랜드 국제 영 아티스트 피아노 콩쿠르 1위, 2016년 지나 바카우어 국제 영 아티스트 피아노 콩쿠르 1위 등을 수상했고, 2017년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최연소 파이널리스트로 출전하여 파이널리스트 프라이즈를 수상하였다. 뉴욕 프리 컬렉션에서 데뷔 독주회를 비롯해, 네덜란드, 미국,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스페인을 포함한 여러 나라의 도시에서 연주회를 가지며 음악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서울예고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과 전체 수석으로 입학한 그는 현재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손정범 | Jeung Beum Sohn (Piano)
Piano Sonata No.23 in F minor, Op.57 (“Appassionata”)
2017년 뮌헨 ARD 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한국인 최초 우승을 거둔 손정범은 유럽 전역에서 리사이틀을 가졌고, 특히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리사이틀은 독일 전역에 TV 생중계되었다. 2011년 에네스쿠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제네바 음악콩쿠르 등 국제 경연에 입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낸 그는 루어 페스티벌, 도르트문트 슈베르트 페스티벌에서 초청 연주했으며,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하였고, 독일 뮌헨 국립음대 석사 졸업 후 뮌스터 국립음대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선율 | Youl Sun (Piano)
Piano Sonata No.24 in F-sharp marjo, Op.78
피아니스트 선율은 예원학교 음악과를 전체 실기수석으로 졸업하였고, 서울예고 재학 중 예술영재선발전형에 합격하여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2009년 난파음악콩쿠르 1위를 시작으로 이화경향콩쿠르 등 국내 유수 콩쿠르에서 모두 1위 입상했고, 아시아-태평양 국제 쇼팽콩쿠르에서는 1위 및 폴로네이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연소로 금호영아티스트 및 현대차 정몽구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그는2018년 일본 야마하 초청으로 야마하 라이징 피아니스트 콘서트 연주에 참여한 바 있다.

금혜승 | Hye Seung Keum (Piano)
Piano Sonata No.25 in G major, Op.79
금혜승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졸업 후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독일 바트-헤렌알브 CLASSICS Festival에서의 독주회,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교수인 Alfonso Gomez와의 듀오 연주,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초청 연주 및 바리톤 박흥우와의 슈만 가곡 앨범 'Dichterliebe Op.48', 'Liederkreis Op.24'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중과 만나고 있다. 현재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피아노교수법학회 이사, 프랑스 Musicalta Academy 초빙교수 등으로 활동 중이다.

오윤주 | Yoon Ju Oh (Piano)
Piano Sonata No.26 in E-flat major, Op.81a (“Les Adieux”)
피아니스트 오윤주는 서울예고 재학 중 도독,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졸업 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피아노와 피아노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이탈리아 마르살라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리아 카날스 국제 콩쿠르 2회 입상(피아노/듀오 부문 2위) 등으로 두각을 나타낸 오윤주는 뉴욕 카네기홀, 비엔나 콘체르트하우스 등에서 독주회를 가진 바 있으며, 독주자로서의 활동뿐 아니라 실내악에도 열정을 쏟으며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트리오 탈리아,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등의 멤버로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뉴욕 링컨센터 등에서 연주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서울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였고,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희재 | Heejae Kim (Piano)
Piano Sonata No.27 in E minor, Op.90
피아니스트 김희재는 영국 리즈 콩쿠르 2위 및 오케스트라 특별상, 스페인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 3위 등을 수상했다. 잉글리시 챔버 오케스트라, 영국 할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고, 피아니스트 Toshihiro Kaneshige와 Klavierduo Yudina를 결성하여 유럽을 중심으로 실내악 연주도 들려주고 있다. 김희재는 부산예고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현재 서울대, 경희대, 국민대에 출강하고 있으며, 첼리스트 허정인, 바이올리니스트 Eric Silberger와 함께 SOMNIUM TRIO를 결성하여 2021년 6월 11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재원 | Jae-Won Cheung (Piano)
Piano Sonata No.28 in A major, Op.101
정재원은 서울대 재학 중 도오,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이탈리아 이몰라 피아노 아카데미를 거쳐 하노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서울대 콩쿠르 우승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2위, 그리그 국제 콩쿠르 1위, 리즈 국제 콩쿠르 세미파이널상, 부조니 국제 콩쿠르 부조니 최고해석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인천시향,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등과의 협연 및 부조니 페스티벌 등에서 초청 연주를 가져왔으며, 2011년 스타인웨이 영아티스트, 2013년 인천문화재단 신진예술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성신여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희연 | Hie-Yon Choi (Piano)
Piano Sonata No.29 in B-flat major, Op.106 (“Hammerklavier”)
피아니스트 최희연은 오랜 기간 베토벤 작품에 몰두해온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다. 2002-2005년 금호아트홀 초청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를 가졌으며, 2013-2018년에는 유럽과 미국, 국내 등 다양한 장소를 순회하며 두 번째 피아노 소나타 사이클을 완결했다. 이와 병행하여 독일 오스트프리슬랜드 음악제 초청으로 세 번째 사이클이 진행 중이며 내년에 마칠 예정이다. 최희연은 서울예고 졸업 후 베를린 국립음대, 인디애나 음대에서 수학했다. 프랑스 에피날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 오를레앙 국제 콩쿠르 한국인 최초의 심사위원장을 지낸 바 있으며, 1999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택기 Taek Gi Lee | Piano
Piano Sonata No.30 in E major, Op.109
이택기는 2014 헤이스팅스 국제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에서 17세의 나이로 최연소 우승과 청중상을 거머쥐며 전세계에 존재를 알렸다. 그는 우승 이후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국제 무대에 정식으로 데뷔하였으며 미래가 촉망되는 차세대 연주자의 길을 밟고 있다. 어린 시절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모두 우승하고 금호영재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데뷔한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에서 강충모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며 예원학교 재학 도중 도미하여 줄리아드 음대에 진학했다. 현재 스승인 로버트 맥도널드를 따라 커티스 음악원으로 자리를 옮겨 수학하고 있다.

김송현 | Song Hyeon Kim (Piano)
Piano Sonata No.31 in A-flat major, Op.110
피아니스트 김송현은 일찍이 한국 스타인웨이 콩쿠르, 이화경향콩쿠르 등 국내 유수 콩쿠르에서 모두 우승하였으며, 2017년 제10회 영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4위, 2018년 제10회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세미파이널리스트에 오르며 그 실력을 인정 받았다. 만 13세에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이후 야마하 라이징 스타 시리즈 등 다수의 독주 및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미국 링컨센터가 주최하는 CMS Young Musicians Concert에 초청되어 앨리스 툴리홀에서 연주하기도 했다. 김송현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2020년 9월부터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수학할 예정이다.

박종해 | Jong Hai Park (Piano)
Piano Sonata No.32 in C minor, Op.111
활기차고 폭발적인 연주로 사랑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해는 2018년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며 유럽 무대에서의 더욱 큰 도약을 앞두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첼리스트 정명화, 요하네스 모저와의 연주 등으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2019 금호아트홀 상주 음악가로 선정되며 집중적으로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국내 음악팬들에게 알렸다. 일본 이시카와 펠로우십 라이징 스타 초청 독주회, 라투아 뒤 루브르 초청 독주회 등으로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으며, 현재 하노버 국립 음대에서 아리에 바르디를 사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