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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1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출 연 ㅣ 김송현, 신수정(Piano 4-hands)
진영선, 피경선(Piano 4-hands)
김상영, 하효경(Piano 4-hands)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30,000원 (*사전예약/70명)
예 약 | booking.naver.com/booking/5/bizes/919176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주 최 | 더하우스콘서트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PROGRAM
Franz Schubert (1797-1828)
Fantasie for Piano 4-hands in F minor, D.940
1. Allegro molto moderato
2. Largo
3. Scherzo: Allegro vivace
4. Finale: Allegro molto moderato
ㅡ 김송현, 신수정(Piano 4-hands)
Franz Schubert (1797-1828)
Introduction, Variations and Finale, D.968a (formerly D.603)
ㅡ 진영선, 피경선(Piano 4-hands)
Franz Schubert (1797-1828)
Sonata for Piano 4-hands in C major, D.812 ("Grand Duo")
1. Allegro moderato
2. Andante
3. Scherzo: Allegro vivace
4. Finale: Allegro vivace
ㅡ 김상영, 하효경(Piano 4-hands)
PROFILE
김송현 | Song Hyeon Kim (Piano)
김송현은 만 13세에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했으며, 제12회 신한음악상 피아노 부문 대상 수상을 비롯해 한국스타인웨이콩쿠르, 음연콩쿠르, 삼익자일러피아노콩쿠르 등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영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시카고 국제 음악 콩쿠르,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다. 예원학교 5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의 협연자로 선발되어 롯데콘서트홀에서 연주하였고, 국립심포니, 부산시향, 춘천시향,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센다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다. 예원학교 졸업 후 서울예고 재학 중에 도미하여 현재 뉴잉글랜드 음악원에 재학 중이며, 백혜선, Marc-Andre Hamelin, 신수정, 강혜영, 이진상을 사사하였다.
신수정 | Soo-Jung Shin (Piano)
신수정은 13세의 나이로 해군교향악단(해군시향 전신)과의 협연으로 데뷔했다. 서울대 음대를 수석 입학 및 졸업하였으며, 제1회 동아음악콩쿠르에서 수석 입상한 그는1967년 빈 국립 아카데미를 졸업했으며, 1969년 서울대 음대 기악과 최연소 교수가 되었다. NHK교향악단 첫 내한공연 당시 협연 무대를 가진 바 있으며, 코리안심포니 창단연주회를 비롯해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런던필, 도쿄필, 베를린 챔버, 뮌헨 챔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고, 야노스 슈타커, 루지에로 리치, 정경화, 정명화 등과 함께 연주하였다. 경원대(현 가천대) 음대 교수 및 학장을 역임한 신수정은 이후 2000년부터 정년까지 서울대 교수로 재직했고, 2005년에 서울대 음대 최초 여성학장으로 선출되었다. 2011년에는 독일 정부로부터 일등십자공로훈장을 서훈한 바 있으며, 뮌헨 ARD, 유니사, 더블린, 도쿄, 센다이, 하마마쓰, 서울, 리즈 국제 콩쿠르 등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해왔다. 현재 서울대 음대 명예교수이며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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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선 | Youngsun Jin (Piano)
진영선은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 트로싱엔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으며, 프랑스 알렉산더 스크리아빈 국제 콩쿠르 1위, 칼 벡스타인 피아노 콩쿠르 1위, 찰스 헤넨 국제 실내악 콩쿠르 1위 없는 2위, Thessaloniki 국제 실내악 콩쿠르 1위 등에 입상하며 주목받았다. 도이치 오퍼 베를린 오케스트라, Niederschlesische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과천시향 등과 협연한 그는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반주 강사,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우교수를 역임했으며, 최근 독주 음반인 「Impressive Canvas」를 발매한 바 있다. 현재 국민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피경선 | Kyung Seun Pi (Piano)
피경선은 선화, 이화경향음악콩쿠르 1위에 입상하고 중학교 2학년 때 서울시향과 협연하는 등 탁월한 재능을 보였으며, 줄리아드 음악원을 거쳐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국립 음악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일찍이 국내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고 줄리아드 베토벤 콩쿠르, 쇼팽 내셔널 콩쿠르, 지나 바카우어 국제 콩쿠르 등에서 1위를 수상하였으며, 뉴저지 심포니 오케스트라, 골드만 밴드 오케스트라,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 서울시향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러시아 벨르이홀, 라흐마니노프홀, 미국 링컨센터 등지에서 연주했으며, 현재 투 피아노 그룹 'Gemini', 실내악 그룹 ‘원 뮤지션스'의 멤버로 활동하며 국민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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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영 | Sangyoung Kim (Piano)
9세에 서울시향과의 협연으로 데뷔한 김상영은 Heida Hermannes 국제 콩쿠르, 산마리노 국제 피아노 콩쿠르, USASU 뵈젠도르퍼 국제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다. 콩코드 오케스트라, 왈로니 로열 체임버 오케스트라, 벨기에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등과 협연 및 미국 케네디센터의 초청으로 밀레니엄 스테이지 콘서트 시리즈에서 연주한 김상영은 플루티스트 폴라 로빈슨과의 ‘달에 홀린 삐에로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조던홀 및 하버드 대학에서 수차례 연주하는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국내에서 구본희, 라정혜, 백혜선, 이경숙을 사사하고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변화경, 러셀 셔먼을 사사하며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상영은 펜실베니아 버크넬 대학에서 객원조교수를 역임하고 뉴잉글랜드 음악원 예비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했다. 현재 계명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하효경 | Hyo Kyung Ha (Piano)
하효경은 줄리아드 예비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를 거쳐 뉴잉글랜드 음악원 학사, 줄리아드 음악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피바디 음대 연주자과정, 클리브랜드 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과 박사학위를 우수한 성적으로 취득한 그는 뉴욕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협회 콩쿠르, NTD국제피아노콩쿠르, 대구필하모닉 콩쿠르 등에서 상위 입상하였다. 뉴욕 카네기홀, 보스턴 조던홀, 프랑스 코르토홀 등 다수의 공연장에서 연주했으며, 클리블랜드 M.U.S.i.C 음악협회, 록키리버 챔버뮤직협회, 뉴욕 뉴팔츠 피아노섬머, 브라질 한국대사관, 프랑스 Classics Abroad Piano Program, 이태리 Dino Ciani Festival, 캐나다 Orford Music Academy에서 초청연주를 가진 바 있다. 귀국 후 예술의전당, 경기아트센터, 대구콘서트하우스 등에서 연주했으며, 현재 추계예술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에 출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