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6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08년 4월 11일(금) 8시
출 연 ㅣ 장은녕(Soprano), 김지호(Tenor), 최혜련(Piano)
PROGRAM
- The Opera Gala -
C. Schumann Liebst du um Schoenheit Op.12 (아름다움을 좋아하고...)
C. Schumann Die stille Lotosblume Op.13 (고요한 연꽃)
G. F. Handel Ombra mai fu (그리운 나무 그늘이여) 오페라 "Serse"
G. F. Handel Lascia ch"io pianga (나를 울게 하소서) 오페라 "Rinaldo"
김연준 끝없는 사념
경상도 민요 성주풀이
-- Intermission --
G.Puccini O mio babbino caro (오 사랑하는 나의 아빠) 오페라 "Gianni schichi"
G.Puccini E lucevan le stelle (별은 빛나건만) 오페라 "Tosca"
G. Verdi Caro nome (그리운 이름이여) 오페라 "Rigoletto"
G. Verdi Brindisi (축배의 노래) 오페라 "La Traviata" Sop. 장은녕, Ten. 김지호
G. Verdi Parigi, o cara(파리를 떠나) 오페라 "La Traviata" Sop. 장은녕, Ten. 김지호
F. Lehar Lippen Schweigen (입술은 침묵하고)
오페레타 "Die lustige Witwe (유쾌한 미망인)" Sop. 장은녕, Ten. 김지호
PROFILE
장은녕 (Soprano)
독일 Karlsruhe 국립 음대를 졸업한 소프라노 장은녕은 karlsruhe, Mannheim, Saarbruecken, Landstuhl 등 독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다가 Heidelberg Museum과 Weinheim Schloss에서의 공연으로 “서정적인 음색, 완벽한 독일어 발음으로 독일 가곡의 사색과 낭만을 살려준 동양의 소프라노”라는 평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 후 오페라 <라보엠>, <마술피리>, <바스티앙과 바스티엔느>등의 주역으로 활동하던 그녀는 2006년 귀국한 이후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슈만 150주년 기념 음악회, 러시아 실내악과 째즈의 밤, 아리아와 함께하는 무도회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2007년 유럽 정상의 하노버 오페라 극장 상임 지휘자 구자범이 지휘하는 부천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다양한 레퍼토리와 인상적인 음악적 색채로 음악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여러 작곡가와 장르를 독창적으로 넘나들며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목소리가 매혹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김지호 (Tenor)
경성 대학교 예술대학 재학시절부터 전국 성악 콩쿨과 고태국 성악 콩쿨 입상으로 두각을 나타낸 테너 김지호는 졸업후 도독하여 쾰른 국립 음대에서 수학 졸업 후 독일 쥬트베스트 팔렌 필과의 협연, 초청 독창회와 연주회등을 통해 활동하였다. 2002년 7월 독일 쾰른 오페라 극장에서 열린 <사랑의 묘약> 네모리노 역을 통해 신예 스타로 떠오른 김지호는 2006년 귀국 후 부산 APEC 기념작 코레아 오페라단의 <팔리아치>에서 주인공인 팔리아치와 <가면무도회>에서 리카르도 역으로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카리스마라는 평과 함께 음악계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부산시향, 창원시향, 블라디보스톡필등 유수의 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중이며 지난 2007년에는 국제 신문이 선정한 올해의 예술인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현재 경성대 외래교수. 블루클라시아 합창단 지휘자로 활동중이다
최혜련 (Piano)
경성대학교 음악학과 졸업 및 동 대학원 졸업
독일 뒤셀도르프 Robert Schumann 국립 음대 졸업
독일 뒤셀도르프시 주최 “슈만 서거 100 주년 기념 음악회” 연주
독일 Steinwayhaus 초청 연주, Stilwerk-Bechstein 홀 초청 연주 및 Rosenhof 초청 음악회
독일 Koe-galleri에서 독주회 및 다수 연주
영국 성공회 초청 기념 음악회 연주
Corea 오페라단 “팔리아치”, “버섯 핏자” 음악 코치 역임.
현재 경성대학교, 신라대학교 음악학과 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