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1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16년 9월 26일(월) 8시
출 연 ㅣ Vic Juris (Guitar)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 미국의 저명한 재즈 기타리스트이자 교육자인 빅 주리스의 음악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21세기 최고의 기타리스트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히고 있는 빅 주리스는 현재까지 25장에 이르는 앨범을 발매하며 많은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아온 인물입니다. 2015 원먼스 페스티벌을 통해 인연이 된 빅 주리스를 제501회 하우스콘서트의 주인공으로 초청하게 되었습니다. 재즈 기타 하나로 공간을 가득 채우게 될 이번 무대에 재즈를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본 공연은 사전 예약공연입니다. 예약 일정에 관한 공지는 이 곳 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ROGRAM
Wave
All the things you are
Jingle Run Heart
Black Orpheus
Summertime
Zimbabwe
- Intermission -
Stella By Starlight
You don't know what love is
Bluesette
We Belong Together
Home Ward Bound
앵콜 : All Blues
PROFILE
빅 주리스 | Vic Juris (Guitar)
빅 주리스(1953년생)는 어쿠스틱과 일렉트릭 기타의 모든 부문에 있어서 21세기 최고의 기타리스트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어린 시절, 영재로 불렸던 그는, 웨스 몽고메리(Wes Montgomery), 팻 마티노(Pat Martino)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디지 길레스피(Dizzy Gillespie), 필 우즈(Phil Woods), 론 카터(Ron Carter), 소니 스팃(Sonny Stitt), 지미 스콧(Jimmy Scott), 미쉘 르그랑(Michele LeGrand) 등과 함께 연주했다.
1980년대에는 데이브 리브먼(Dave Liebman)이 이끄는 밴드의 멤버로 약 20년간 활약했고, 게리 피콕(Gary Peacock Group)과 루퍼스 리드(Rufus Reid’s Quite Pride), 조 로바노(Joe Lovano), 조 로크(Joe Locke) 등 많은 연주자들과 활동했다. 또한 듀오의 리더로서 그는, 필 우즈(Phil Woods), 래리 코리엘(Larry Coryell), 보컬리스트 케이트 베이커(Kate Baker)와 함께 연주하기도 했다.
빅 주리스의 25장에 이르는 앨범은 탑 텐 에어플레이 차트(Top Ten Airplay Charts)에 올랐고, “그를 다시 보게 됐다”, “마치 물 위를 걷는 느낌이다.” 등 많은 비평가들의 칭송을 받았다.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 그리고 독특한 그루브와 독창성을 가지고 있는 빅 주리스는 트리오 연주를 통해 전세계 많은 팬층을 쌓아왔으며, 현재 아담 누스바움(Adam Nusbaum), 재이 앤더슨(Jay Anderson)과 함께 뉴욕에서 활발할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2015년 9월, 음반 ‘BLUE’를 발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