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ㅣ 2017년 6월 27일(화) 8시
출    연 ㅣ 정환호(Piano), 최영민(Piano), 최진우(Saxophone/Guest) 
장    소 ㅣ 카페성수 
주    소 ㅣ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4길 13 (성수동1가 668-30)
회    비  |  성인 2만원, 고등학생 이하 1만원 
문    의  |  02-465-1077   

► 피아노 치는 세 남자, 피아노 옴니버스! 이 퍼포먼스 그룹의 세 남자 중, 정환호와 최영민, 두 명의 피아니스트가 하콘에서의 듀오 연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멤버들 각자가 탁월한 연주 기량은 물론 작/편곡 실력을 겸비하고 있어, 관객이 즐거워하는 퍼포먼스를 순발력있게 선보이기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클래식, 영화음악, 대중가요 그리고 크로스오버까지.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섭렵하고 있는 이들이기에 언제, 어떤 현장에서든 대중들과 소통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환호, 최영민의 ‘두 남자의 이야기’, 피아노로 전할 그 이야기 보따리를 준비하며 카페성수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PROGRAM


Sonata For Piano Duet In D Major K.381 - 1st Mov. (W. A. Mozart 작곡)
 -정환호, 최영민
 
파가니니주제에 의한 변주곡 (최영민 작곡)
 -최영민
 
Memories of Rain (정환호 작곡)
 -정환호
 
Paris (최영민 작곡)
 -최영민
 
날아가 / Fly Away (정환호 작곡)
 -정환호
 
Minnewanka (정환호 작곡)
 -최진우
 
Pequena Czardas (P. Iturralde 작곡)
 -최진우
 
Talk and Song Request
 -정환호, 최영민
 
Hungarian Dance No.5 (J. Brahms 작곡)
 -정환호, 최영민
 
My Favorite Things – 사운드 오브 뮤직 OST (Richard Rodgers 작곡)
 -정환호, 최영민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정환호 | Hwan Ho Jung(Piano)
크로스오버 영역에서 활동하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정환호는 2012년 봄, 유니버설 뮤직을 통해 연주앨범인 <바램>을 발매하며 데뷔하였다. 미니멀하지만 따뜻한 감성의 연주음악과 창작가곡을 작곡하며 다양한 무대에서 대중과 함께 소통하였다. 10개의 디지털 앨범 <기다림에 관하여>, <날아가>, 등과 하나의 E.P 앨범 <바램>, 그리고 컴필레이션 앨범인 <기억의 노래>를 발매였다. 평범한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그의 음악은 MBC <무한도전>과 TVN 버라이어티 <삼시세끼>등에 삽입되었고, <기억의노래>는 아시아나 항공의 인플라이트 뮤직에 수록되었다.
아르떼TV, 카이스트, KT체임버홀 등과 함께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였으며, 디뮤지엄, 현대기아차, 교보생명, 포스텍, 진로하이트, 국립공원관리공단, 보건복지부, 유라시안 필하모닉, 평창알펜시아, 삼익문화재단,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의 주관행사에 초청 연주자로 참여하였다. 또한 2016년 창단된 프로젝트그룹<피아노 옴니버스>의 연주자이자 MC로 활동하면서 문체부 주관의 <다중집합순회시설>공연으로 전국 20여개 도시에서 연주하였고, 성남 TLI 아트센터 공동기획공연 , 금호아시아나 초청공연 <클래식포유> 등에 출연하였다.
무대 이외에도, 2014년 호주 로케로 진행된 우리투자증권 TV-CF <피아니스트 편>, KBS 드라마스페셜 <피아니스트>, 수목극 <비밀>, <1%의 어떤 것> 등에서 작곡과 연주로 참여하였다. 또한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연사 출연 및 CTS 라디오 JOY의 <소극적 위로> MC를 맡아 진행하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중앙대학교에서 음악학(이론) 전공으로 박사학위 취득 후, 현재 연주음악 레이블 <올데이뮤직>의 대표프로듀서이자 중앙대학교 교양학부의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최영민 | Young Min Choi(Piano)
클래식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클래식과 다른 장르의 영역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최영민은 고전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를 기반으로 실험적이고 현대적인 감성의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는 젊은 음악가이다. 2014년 8월 발매된 그의 첫 앨범 는 대중에게 공식적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작품으로, 초여름 밤의 이국적 감성을 담은 세 개의 피아노 소품이 담겨있다. 색채감 짙은 그의 음악에는 이국적인 낭만과 젊음의 순수함, 그리고 사티와 드뷔시 같은 20세기 음악가들에 대한 오마주가 담겨 있다.
특히 그가 작곡한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7개의 변주곡과 코다>는 Facebook 20만 회원 페이지인 <클래식에 미치다>에 소개되어 호평을 받았으며, 2015년 5월 두 번째로 발매된 앨범에 그가 작곡한 ‘베토벤변주곡’과 함께 수록되었다. 2015년 12월부터 매달 마지막 월요일 발매중인 월간 프로젝트 <보통의 피아노>에서는 오늘을 살아가는 평범한 이들의 삶과 감정을 피아노의 작은 소품들을 통해 담아내고 있다.
창작활동과 더불어 편곡 작업에도 열정을 보이는 그는 2015년 11월 발매된 바리톤 강형규(경희대 교수)의 앨범에 편곡과 연주로 참여하여, ‘Edelweiss’, Amazing grace’, ‘Danny boy’ 등 익숙한 선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부산대 음악학과 실기수석 졸업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익주 교수의 사사로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에 있다.  



+하우스콘서트 in 카페성수 관람 방법 안내+
카페성수에서 진행되는 하우스콘서트 공연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공연 당일 현장에 오셔서 회비(성인 2만원, 고등학생 이하 1만원)를 내고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공연은 8시에 시작되며, 7시 30분부터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