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5회 하우스콘서트 in 카페성수
일 시 ㅣ 2017년 10월 24(화) 8시
출 연 ㅣ 정주은(Violin), 위재원(Violin), 임지환(Viola), 정우찬(Cello)
장 소 ㅣ 카페성수
주 소 ㅣ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4길 13 (성수동1가 668-30)
회 비 | 성인 2만원, 고등학생 이하 1만원
문 의 | 02-465-1077
►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음악을 하고 싶어요.'
585회 하우스콘서트의 주인공, 이든 콰르텟의 멤버들이 공통적으로 전한 말입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함께 공부하고 있는 네 명의 젊은 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 정주은과 위재원, 비올리스트 임지환, 그리고 첼리스트 정우찬으로 구성된 이든 콰르텟은 자신들의 음악이 듣는 이에게 감동과 위로로 다가가기를 원한다는 다부진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10월의 끝자락,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음악과 감동, 그리고 젊은 연주자들의 에너지까지 카페성수 하우스콘서트에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PROGRAM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String Quartet No.7 in F Major, Op.59, No.1, ‘Rasumovsky’ - 1st movement
Franz Peter Schubert (1797-1828)
Quartettsatz No.12, in c minor, D.703
Sergei Rachmaninoff (1873-1943)
String Quartet No.1 (incomplete)
Ⅰ. Romance : Andante expressivo
Ⅱ. Scherzo : Allegro
Felix Mendelssohn (1809-1847)
String Quartet No.4 in e minor, Op.44, No.2
Ⅰ. Allegro assai appassionato
Ⅱ. Scherzo: Allegro di molto
Ⅲ. Andante
Ⅳ. Presto agitato
* 위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정주은 | June Jeong (Violin)
바이올리니스트 정주은은 2012년 미국 필라델피아 템플대학교에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에드워드 슈미더 교수를 사사하였고, 바로크음악콩쿠르, 음악춘추콩쿠르, 성정음악콩쿠르 등에서 모두 1위, 템플대학교 콘체르토 콩쿠르와 대관령국제음악제 협연자 콩쿠르 우승, 리멤버 ENESCU 국제 콩쿠르, 중앙음악콩쿠르 등에서 입상하는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2010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하였고, 장한나 앱솔루트 클래식 오케스트라, 알로이시오 오케스트라, 디토 오케스트라 등의 단원 및 객원 연주자로 참여하였으며, 컴패션 기금 마련 자선음악회를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정주은은 올해 대관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의 브람스 콘체르토 협연으로 '뛰어난 음악성과 완벽한 곡 해석'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남윤 교수와 고이치로 하라다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위재원 | Jaewon Wee (Violin)
위재원은 예원학교, 서울예고(실기 수석입학),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상 수상)을 거쳐 2016년 한국예술종합학교 학부과정 음악영재로 입학하였으며 현재 김남윤 교수와 고이치로 하라다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그는 수원시향, 부산시향, 인천시향, KNUA 오케스트라, 평창대관령국제음악제 오케스트라, 우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금호문화재단 후원), 뉴 러시아 스테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텍사스대학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의 협연 무대를 가진 바 있다. 또한, 이시카와 뮤직 아카데미 IMA상(1위), 메뉴힌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5위, 클로스터 쉔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2위 및 바로크 특별상, 영 뮤지션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3위, 평창대관령국제음악제 협연자 콩쿠르 1위, 제43회 중앙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1위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예원을 빛낸 사람들'로 선정된 바 있다.
+임지환 | Jiwhan Lim (Viola)
15세에 비올라를 시작해 이듬해 음악교육신문콩쿠르 2위에 입상하면서 비올라 연주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임지환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거쳐 2016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성적우수자로 입학하였다. 그는 2015년 ‘세이지 오자와 뮤직 아카데미 오디션’에 통과하여 ‘제16회 세이지 오자와 뮤직 아카데미 오페라 프로젝트’에 참여하였고, 교토 롬 시어터(ROHM Theatre), 아이치현예술극장, 도쿄문화회관에서 연주하였다. 이어 오자와 인터내셔널 챔버 뮤직 아카데미에 참여하여 일본 오쿠시가와 도쿄에서 연주하였으며, 세이지 오자와 뮤직 아카데미의 단원으로 ‘2016 세이지 오자와 마츠모토 페스티벌’에 참여 및 연주하였다. 또한, 인디애나 주립대학 아우어홀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소극장에서 인디애나 주립대학과의 교류를 위한 실내악 연주(K-arts Quartet & Vera Quartet)를 가진 바 있다. 현재 임지환은 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며, 하늘소리아카데미오케스트라의 수석 및 객원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정우찬 | Woochan Jeong (Cello)
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 재학하며 이강호 교수를 사사 중인 정우찬은 2009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하였으며, 제8회 영 뮤지션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2위, 2015 신한음악상 수상, 성정문화재단 장학생, 성정콩쿠르, 음악춘추콩쿠르 1위, 2017년 중앙음악콩쿠르 1위 등 유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유망주이다. 지안 왕, 율리안 슈테켈, 알토 노라스 등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였고, 2015년부터는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선정한 경기영아티스트로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다양한 초청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회를 통해 안정적인 기교와 풍부한 음악성을 선보이며 왕성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하우스콘서트 in 카페성수 관람 방법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