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8회 하우스콘서트 in 목동 포레스트 카페

일    시 ㅣ 2017년 11월 7일(화) 8시
출    연 ㅣ 김지윤(Violin), 김태희(Piano) 
장    소 ㅣ 목동 포레스트 카페
주    소 ㅣ 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 33 한사랑교회 내 포레스트 카페 (신정7동 324-1)
회    비  |  1만원 (현금 결제만 가능)
문    의  |  02-2098-0133

► 특유의 집중력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이 제588회 목동 하우스콘서트에 찾아옵니다. 이번 공연은 하우스콘서트에서는 그동안 앙상블 무대로만 만나왔던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의 소리를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첫 무대로, 드뷔시, 프랑크, 생상에 이르는 프렌치 레파토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밤,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이 선사하는 프렌치 낭만 음악의 밤에 함께 하세요.

PROGRAM

Gabriel Fauré (1845-1924)
Sonata No.1 in A Major, Op.13 for Violin and Piano
Ⅰ. Allegro molto
Ⅱ. Andante
Ⅲ. Scherzo: Allegro vivo
Ⅳ. Allegro quasi presto
 
César Franck (1822-1890)
Sonata in A Major, M.8 for Violin and Piano
Ⅰ. Allegretto ben moderato
Ⅱ. Allegro
Ⅲ. Recitativo: Fantasia
Ⅳ. Allegretto poco mosso
 
Camille Saint-Saëns (1835-1921)
Introduction et rondo capriccioso, Op.28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청중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바이올리니스트라는 평을 받는 김지윤은 예원학교를 수석 입학 및 졸업하고, 서울예고 1학년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조기 입학하여 김남윤 교수를 사사했다.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콩쿠르에서 입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소년한국일보콩쿠르 금상, 조선일보음악콩쿠르 1위,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舊 서울바로크합주단) 전국음악콩쿠르 바이올린부문 1위, 대한민국청소년클래식콩쿠르 1위, 금호영재콘서트, 2006 동아음악콩쿠르 1위, 2007 KBS 신인음악콩쿠르 바이올린부문 금상 등 국내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었고,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제10회 이프라 니만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 청중상 및 모차르트상을 함께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녀는 독일 비스바덴에서 Mainzer Meisterkonzerte 와의 협연을 포함하여, 서울시립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수원시향, 서울시향, KNUA 심포니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체코 프라하 Hradec Králové Philharmonic Orchestra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2017년에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TFO) 정단원으로서 세계적 거장 하인츠 홀리거의 지휘와 함께 유수의 공연장을 누비며 전세계 클래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현재 그녀는 지휘자 정명훈이 이끄는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APO), 화음챔버오케스트라, TIMF 앙상블의 정단원이고, 올림푸스 앙상블의 멤버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하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강사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