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4회 하우스콘서트 in 카페성수
일 시 ㅣ 2017년 12월 1일(금) 8시
출 연 ㅣ 장영광(Clarinet), 장희승(Piano)
장 소 ㅣ 카페성수
주 소 ㅣ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4길 13 (성수동1가 668-30)
회 비 | 성인 2만원, 고등학생 이하 1만원
문 의 | 02-465-1077
► 12월의 첫 날, 클라리넷과 피아노의 무대가 카페성수에서 펼쳐집니다. 클라리네티스트 장영광과 피아니스트 장희승이 그 주인공으로, 포레, 슈만의 음악부터 바르톡의 음악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우리에게 선보이는데요. 두 연주자의 듀오 연주는 물론, 각각 솔로 악기로서의 고유한 매력도 같이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코 끝이 시리는 겨울의 길목에서 연주될 이들의 풍성하고 따스한 음악, 제594회 하우스콘서트에서 직접 만나보세요 :)
PROGRAM
Gabriel Fauré (1845-1924)
8 Pieces breves for Piano, Op.84
1. Capriccio
2. Fantaisie
5. Improvisation
Robert Alexander Schumann (1810-1856)
3 Romances, for Oboe and Piano, Op.94 (Performed on Clarinet and Piano)
Ⅰ. Nicht schnell
Ⅱ. Einfach, innig
Ⅲ. Nicht schnell
Charles-Marie Widor (1844-1937)
Introduction and Rondo, for Clarinet and Piano, Op.72
Serban Nichifor (*1954)
CARNYX, for Solo Clarinet
Earl Wild (1915-2010)
7 Virtuoso Etudes on Gershwin Songs
- Somebody Loves Me
- Embraceable You
- I Got Rhythm
Béla Bartók (1881-1945)
Romanian Folk Dances, Sz.56 (Performed on Clarinet and Piano)
Ⅰ. Joc cu bata. Allegro moderato
Ⅱ. Braul. Allegro
Ⅲ. Pê-loc. Andante
Ⅳ. Buciumeana. Moderato
Ⅴ. Poarga romaneasca. Allegro
Ⅵ. Maruntel. Allegr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클라리네티스트 장영광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프랑스로 건너가 세르지 국립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조기졸업하였다. 이후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에서 최고고등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졸업하고, 전문 고등연주자과정을 조기졸업함과 동시에 스위스 로잔국립 음악원 클라리넷 파트 석사과정을 한국인 최초로 졸업하였다.
그는 한국클라리넷콩쿠르, 한국음악협회콩쿠르, 서울필하모닉콩쿠르, 성정콩쿠르, 서울바로크합주단 클라리넷 부문과 앙상블 부문 등에 입상한 바 있다. 또한 스위스 제네바 기타 페스티벌 초청 연주, 프랑스 파리 살 코르토 초청 연주, 프랑스 지방순회 초청 연주(부케, 라살, 들르퓌), 에비앙 페트 드 라 뮈지크 초청 연주를 하였고,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과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대전아트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다.
장영광은 KBS교향악단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객원 단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프랑스 Ligaphone와 이탈리아 Pomarico의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동시에 안양예술고등학교에 출강 중이다.
장희승│ Hee Sung Jang (Piano)
솔로이스트와 실내악 연주자, 교육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장희승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학부 및 석사를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한 후, 미국 미시간 대학교에서 석사를,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장희승은 미국 시애틀 국제 피아노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Five Towns Music Competition, 아메리칸 프로테지 국제 콩쿠르, 브래드쇼 & 부오노 국제 피아노콩쿠르에서 수상하며, 뉴욕에서의 협연 및 시애틀에서의 데뷔 무대를 가졌고, 또한 박사과정 재학 중, Outstanding Doctor of Music Arts Chamber Recital Awards 를 수상하기도 했다. 영국, 스페인, 독일 등 여러 국가에서 가진 독주회에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뉴욕 카네기 홀과 베를린 필하모닉 홀에서 성공적인 무대를 마쳤다. 특히, 뉴욕 콘서트 리뷰에서 “...음악과 아주 깊은 정서적 교감을 이루었다…”, “...경이로운 음색의 피아노 톤을 가졌다.”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현재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여 후진양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시즌에는 미국 워싱턴 D.C. 케네디 센터를 비롯하여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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