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공연 현장이 그대로 담긴 하우스콘서트의 실황음반
하우스콘서트의 공연 실황음반은 메이저 레이블 못지 않은 뛰어난 음질을 자랑합니다. 매 공연마다 준비의 절반은 녹음을 위해 공을 들여, 전문 기술이나 최고급 장비 없이도 공연 현장의 생생함이 살아 있는 뛰어난 소리를 완성해냈습니다.
무엇보다 이 음반의 가장 큰 매력은 생생한 현장감에 있습니다. 수 차례 녹음 끝에 완성한 음악이 아닌 살아 있는 음악을 기록하고자 하는 정신, 그리고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는 하우스콘서트의 고집스러움을 처음부터 지금까지 지켜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점차 늘어나는 음반 리스트만큼 마니아 층으로부터 점점 두터운 사랑을 받으면서 한결 같은 고집스러움으로 만들어낸 음반의 가치를 인정받아 왔습니다.
클래식 음반으로서는 최초로 녹음부터 제작, 유통까지 ‘가내수공업 시스템’을 지향해온 하우스콘서트 실황음반의 녹음 후 믹싱, 마스터링과 카피에 이르는 모든 과정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Firstly held at Park Chang Soo’s house on July 12, 2002, the House Concert has led a new cultural wave in Korea. The House Concert is remarkable due to unusual experience it offers of listening to music with not only ears but also vibration through wooden floors. Also, it is possible for audience to close the physical and psychological distance between a stage and an auditorium. Consistently making an experiment on small spaces, the House Concert has run the concerts of about 1,600 artists of various different genres such as classical music, traditional Korean music, jazz, popular music, experimental art, puppet show and independent film.
Applying the concept to domestic cultural arts centers, house concerts are even held in rural areas from 2012. House concerts held in suburban cultural art centers are also loved by people due to its original concept, audience seated on a stage and short distance with arti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