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바흐부터 쇼스타코비치까지…여름 클래식 축제 즐겨볼까
더하우스콘서트 '줄라이 페스티벌'…스트라빈스키·러시아 작곡가 조명더하우스콘서트는 7월 한 달간 '줄라이 페스티벌'을 연다.1일 개막한 줄라이 페스티벌은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열리는 클래식 축제로, 한명의 작곡가를 주제로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게 특징이다.올해 주제는 '스트라빈스키와 20세기 러시아 작곡가'다. 전통을 깨고 새로운 소리와 형식을 개척한 작곡가 스트라빈스키를 비롯해 쇼스타코비치, 프로코피예프, 메트네르, 슈니트케 등의 작품을 다룬다.줄라이 페스티벌은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소나타와 피아노 트리오...
202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