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하콘 상주음악가 브랜든 최의 마지막 아티스트 시리즈가 뜨겁게 막을 내렸습니다. 60여 분간 펼쳐진 예측 불허의 즉흥연주는 관객 모두를 새로운 시공간으로 안내했는데요⏳ 브랜든 최가 하콘과 함께한 새로운 시도들이 의미 있는 발자취로 남았기를 바랍니다🎷————————————제1141회 하우스콘서트일    시 ㅣ 2025년 12월 8일(월) 8시출    연 ㅣ 브랜든 최, 강태환(Saxophone), 장재효(Percussion), 임희영(Movement), 박창수(Piano)장...

1140회 하콘에서 다시 만난 반가운 얼굴들😚 이날 연주는 엘가의 짙은 여운이 타네예프의 곡으로 이어지면서 뜨겁게 마무리됐는데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두 퀸텟 프로그램, 유튜브에서 다시 감상해 보세요!————————————제1140회 하우스콘서트일    시 ㅣ 2025년 12월 1일(월) 8시출    연 ㅣ 전채안, 임동민(Violin), 신경식(Viola), 박유신(Cello), 유성호(Piano)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P...

첼로는 사람의 목소리와 가장 닮았다고 하죠. 독일 작곡가 헬렌 리브만부터 쇼스타코비치까지😌 제임스 김과 조영훈이 전한 여러 작곡가의 따뜻한 목소리는 깊은 울림을 남겼답니다🎶————————————제1139회 하우스콘서트일    시 ㅣ 2025년 11월 24일(월) 8시출    연 ㅣ 제임스 김(Cello), 조영훈(Piano)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PROGRAMHélène Liebmann (1795-1869)Sonata for ...

부산에 이어 전북 고창에서도<바흐 x 무브먼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이번 공연은 올해의 마지막 무브먼트 무대였는데요 😌아주 오래 전 고창에서의 하우스콘서트를 기억하는 관객,공연을 보기 위해 휴가를 내고 서울에서 오신 관객과,1열에 앉아 미동도 없이 공연을 관람하던 멋진 꼬마 관객들,무용수의 움직임을 보기 위해 일어나서 관람하던 관객까지…모든 분들이 공연의 에너지를 더해주었답니다.내년을 기약하며 촬영한 단체사진을 보니관객 한 분 한 분의 눈빛에 온기가 깃들어 있네요 😻감사합니다. 다시 만나요 고창!————————————...

지난 11월 22일 토요일.전석 매진과 함께 부산 GMC(금난새뮤직센터)에서<바흐 x 무브먼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공연 내내 집중하는 부산 관객들의 에너지가 대단했는데요,숨죽여 첼로외 무용의 호흡을 따라가다가도곡이 끝나면 ‘아-’ 하는 탄성과 함께 기립 박수를 보내던그 순간들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이쯤 되면, 내년에 부산에 다시 꼭 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부산!————————————Bach x Movement in  부산일    시 ㅣ 2025년 11월 22일(토) 5시...

이국적인 매력은 언제나 옳습니다😉 1138회 하콘에서 만난 스페인 작곡가 ‘몸포우’의 곡처럼요! 생소하지만 매력적인, 그래서 귀를 더욱 쫑긋 세우게 했던 다노르 킨테로스의 무대였습니다.————————————제1138회 하우스콘서트일    시 ㅣ 2025년 11월 17일(월) 8시출    연 ㅣ 다노르 킨테로스(Piano)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PROGRAMFrédéric Chopin (1810-1849)Piano Sonata ...

따뜻하고 섬세한 음색의 바로크 첼로, 그 매력을 첼리스트 이현정의 연주로 만났습니다 :) 당시의 악기로 듣는 바로크 음악은 시대의 숨결을 고스란히 전해주었는데요, 공연 후 미니토크에서는 바로크 첼로에 관한 궁금증까지 흥미롭게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제1137회 하우스콘서트일    시 ㅣ 2025년 11월 10일(월) 8시출    연 ㅣ 이현정, 이세화(Baroque Cello)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P...

이번 하콘에는 모차르트 시대의 피아노포르테가 무대에 자리했어요. 가느다란 현을 두드리는 해머의 섬세한 울림 속에서, 모차르트의 음악이 한층 더 생생하게 다가왔습니다. 잠시나마 18세기 살롱음악회 한켠에 앉아 있는 듯한 기분이었어요😌————————————제1136회 하우스콘서트일    시 ㅣ 2025년 11월 3일(월) 8시출    연 ㅣ 바르트 판 오르트(Fortepiano)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PROGRAMWolfgang ...

소프라노 임선혜와 함께 한국가곡의 여정을 풀어낸 이번 하우스콘서트🏠 아름다운 소프라노 선율과 더불어 피아노, 첼로 음색이 더욱 곡을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는데요, 귀에 쏙 들어오는 설명으로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이번 무대, 유튜브에서 다시 만나 보세요☺️————————————제1135회 하우스콘서트일    시 ㅣ 2025년 10월 20일(월) 8시출    연 ㅣ 임선혜(Soprano), 이호찬(Cello), 문재원(Piano)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피아니스트 올리비에 가르동의 해석으로 풀어낸 베토벤, 쇼팽, 드뷔시의 작품들을 들을 수 있었어요. 특히 프랑스 특유의 섬세한 색채와 빛으로 반짝이는 듯한 터치가 인상 깊었던 무대였답니다🇫🇷✨————————————제1134회 하우스콘서트일    시 ㅣ 2025년 10월 13일(월) 8시출    연 ㅣ 올리비에 가르동(Piano)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PROGRAMLudwig van Beethoven (1770-1827)Piano Sona...

세상에 이런 콰르텟은 없었다! 피아노 콰르텟의 첼로 자리를 대신한 바리톤 색소폰🎷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는 아티스트 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시도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가 열어가는 새로운 길은 오는 12월, 즉흥연주로 이어질 예정이니 브랜든 최와의 마지막 무대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제1133회 하우스콘서트일    시 ㅣ 2025년 9월 29일(월) 8시출    연 ㅣ 임지영(Violin), 김상진(Viola), 브랜든 최(Saxophone), 박...

선선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날씨에 흐른 피아노 트리오의 선율. 이들이 들려준 모차르트, 그리그, 브람스의 작품은 저절로 마음속에서 ‘가을이다🍁’라는 탄성이 터져 나왔어요.————————————제1132회 하우스콘서트일    시 ㅣ 2025년 9월 22일(월) 8시출    연 ㅣ 정주은(Violin), 이유빈(Cello), 이미연(Piano)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PROGRAMWolfgang Amadeus Mozart (17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