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연주자 237명' 줄라이 페스티벌…스트라빈스키 음악 조명
오는 7월1~31일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올해 줄라이 페스티벌에서는 초기 민족주의·원시주의 작품부터 신고전주의, 재즈, 12 음기법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실험을 통해 폭넓은 음악어법을 담아낸 스트라빈스키의 작품 중 피아노곡, 실내악곡, 성악곡 등 하우스콘서트 형식에 적합한 작품을 중심으로 집중 조명한다. 동시에 쇼스타코비치, 프로코피예프, 메트너, 쉬니트케, 글리에르, 바인베르크 등 20 세기 러시아 작곡가들의 작품도 함께 다룬다.7월1일 개막 공연에서는 백윤학의 지휘로 스트라빈스키의 '병사의 이야기'가 원곡 판으로 연주되며, 퍼커...
202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