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객석] 2012년 8월호- 세상에 외치는 프리, 뮤직
글_정우정"프리, 뮤직 페스티벌"세상에 외치는 프리, 뮤직"만약에 당신이 관객에게 기회를 준다면, 그들은 당신의 공연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배우 캐서린 햅번. 작곡가 박창수의 "프리, 뮤직 페스티벌" 안내 책자 첫 장에 인용된 글귀이다. 2002년 여름, 그의 자택에서부터 시작된 "하우스 콘서트"의 작은 문화운동이 서울을 벗어나 올해는 전국적으로 펼쳐졌다. 158명의 연주자들과 일주일 동안 23곳에서 벌인 100회 공연의 습격작전. 그는 열정적인 예술가들과 함께 전국 문예회관의 문을 두드렸다.소통은 어느 자리에 있...
2012.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