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07년 9월 18일 - 클래식 유망주 김선욱-권혁주 협연 무대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클래식계의 유망주 김선욱(19.피아노)과 권혁주(22.바이올린)의 협연 무대가 마련됐다. 프리뮤직 전문 연주자 박창수(43)씨의 연희동 자택에서 한달에 두번씩 열리는 "하우스 콘서트"의 164번째 무대에 함께 서는 것. 오는 21일 오후 8시. 김선욱은 지난해 리즈 콩쿠르에서 최연소 및 동양인 첫 우승 기록을 세운 피아니스트이고, 권혁주는 덴마크 칼 닐센 바이올린 콩쿠르 한국인 첫 우승,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 등으로 주목받는 바이올리니스트다. 이들은 타르티니의 소나타 "악마의 트릴",...
2007.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