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조선] 2003년 7월 31일 - 내 집에서 즐기는 공연 ‘하우스 콘서트’
내 집에서 즐기는 공연 ‘하우스 콘서트’
재계 CEO, 음악가, 건축가 등 지인 초청해 음악회 즐겨
라이브 연주에 ‘생생한’ 느낌
장마비가 내린 7월 18일 금요일 저녁 8시. 연희동의 피아니스트 박창수(40)씨 집에서는 제 29회 ‘하우스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게스트는 트럼펫, 색소폰, 북, 해금의 혼성 4인조 퓨전그룹 ‘앙상블 내일(ENSEMBLE NAEIL)’. 2층에 마련된 25평 규모의 공연장에는 궂은 날씨에도 ...
2006.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