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포럼] 2002년 11월호 - 아직은 나의 세계를 완성해가는 과정일 뿐
아직은 나의 세계를 완성해가는 과정일 뿐
-무용음악가 박창수(朴暢秀)씨
우선 무용음악과는 어떤 계기로??
동생이 국립발레단 단원이었고, 지금은 재즈발레 무용수로서 활동하고 있어 무용이라는 장르가 어려서부터 낯선 분야는 아니었다. 1985년도에 남성무용단 마다의 박용옥씨 개인발표회가 첫 무용작업이었고, 김영희씨와는 어디만치왔니를 위해 87년에 처음 만나게 되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무용음악 작업을 일년에 한번정도 작업하고 있다. 사실 나는 현대음악쪽이라서 일부 소수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내 음악이 듣기 좋을...
2006.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