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회 gala concert 관람기
  • 등록일2006.12.31
  • 작성자김혜수
  • 조회8551




하우스 콘서트에 가기전, 설레이는 마음으로 엄마와 함께 만들었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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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의 사진으로만 보던 예쁜 집을 직접 보게 되다니,

또 그곳에서 연주까지 할 수 있었다니

지금 생각해도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



사진에 있던 대문과 같아서

바로 "아, 여기구나!" 할 수 있었어요,

반갑게 맞아주는 순한 개들이 따뜻한 집과 너무 잘 어울렸어요

(개 집에 있던 tv가 내심 부러웠던...^^)



추웠던 날이어서 그런지 내집 같은, 따뜻한 집에 들어가니

오면서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면서 떨었던 마음이

훈훈하게 녹아 내렸답니다 .

반갑게 맞아주었던 예쁜 언니들과 모든분들 ...



연주도 너무 재밌었어요~



저도 연주를 했지만 같은 관객이 되어 1부, 2부, 3부를 보며

흔들 흔들 리듬을 타며 음악을 즐길 수 있었어요

다른 연주 같았으면 상상도 못했겠죠?

하우스콘서트만의 매력인 것 같아요

또한 여러 장르의 음악을 한 곳에서 들을 수 있고

또 그 음악을 연주하신 분들과 가까이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이

꿈같았어요



이런 자리에 초대 해 주신것을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새해에도 더 따뜻하고 더 풍성한 하우스콘서트 기대할게요~ ^^

(저도 하우스콘서트를 계기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을 갖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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