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4회 하우스콘서트, 현장 관람기]
- 등록일2014.10.19
- 작성자김단비
- 조회1450

[제414회 하우스콘서트, 현장 관람기]
일시: 10월 17일 (금) 8시
출연: Erwan Richard(Viola), Shunji Hirota(Piano)
지은(****)
이렇게 전율을 느끼면서, 진동과 호흡을 느끼면서 본 공연은 처음입니다.
진동 정말 느껴졌어요 +_+ 다음번에는 아기와 남편과 함께 오고싶네요.
아가는 좀 더 커서...^_^
나를 위해 공연한다는 기분을 느꼈고, 맛집 투어보다 맛콘 투어를 해야지... 라는 결심을 했습니다. 맛 좋은 음악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황경희(7038)
-모처럼 찾은 율하우스 하우스콘서트
-나무향과 편한 마루가 지친 하루를 위로한다.
갈수록 클래식 음악과 멀어지는 세대에 살아오면서 하우스콘서트의 감상은 나의 귀를 정화시 키는 순간이다.
작품의 해석보다 나의 귀를 순화시키는 일이 먼저며 그 선율에 따라 몸과 마음이 가니 음악은 가을을 훌쩍 뛰어넘는다.
가을의 쓸쓸한 기분에 끌려 슬픈 감정이 사라지고 가을을 버티는 힘이 생긴다.
그래서 클래식 음악이 좋다. 참 좋다.
곽중섭(8116)
첫 하우스콘서트의 기회를 나무향기와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송주동(9985)
처음으로 하콘에 왔습니다.
비올라와 피아노의 조화가 참 좋았습니다.
어린 딸이 관람하시는 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을지 걱정이 되네요...
***(****)
좁은 공간에서 큰 울림이 있는 시간을 보냈네요-
큰 개가 있어도, 어린아이가 있어도 전 마냥 좋을 것만 같아요.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김용은(2103)
오늘의 공연은 다 제가 몰랐던 곡들이었습니다. 두 분 다 연주를 매우 잘 하셨습니다.
최지영(4836)
비올라 소리가 넘 좋았어요.
피아노 소리는 굴러다니는 구슬 같았구요.^^
모처럼 좋은 시간, 좋은 사람, 좋은 음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학로라니....v_v
양추국(5131)
가을에는 첼로인줄 알았는데 비올라의 음색이 이렇게 멋있을 줄이야~~^^
가을밤에 너무나 멋진 연주였습니다.
이재선(5160)
Le coulevt est tvès aimable.
Ea fait lougtevips qul jai pas ressenti ce genve de l"ambiance.
Très bea son de l"alto et le piano.
Merci Erwan et shunji.
***(****)
에르완 리샤♥ 히로타 슌지♥
공연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아름다운 가을밤이 되었네요.
특히 Sergei Slonimsky의 곡에 많이 빠져들었답니다.
좋은 음악, 좋은 공연 감사드립니다.♥
김철식(2103)
Henri Duparc 곡 변주가 정말 묘하고 환상정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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